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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론 후기

국방기술학부/20174248/심재민 자원봉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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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재민
댓글 0건 조회 225회 작성일 18-10-31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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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 활동을 하기 위해 나는 고등학교 시절 자주 갔던 요양원에 갔습니다. 그곳의 풍경은 내가 그곳을 처음 방문했을 때와 다를 것 없이 똑같았습니다. 그래서인지 낯설지 않아 마음이 편안 했습니다. 옛날에 본 할머니들도 그대로였고 새로오신 할머니도 계셨습니다. 그곳에 가 내가 먼저 한 일은 할머니들의 눈을 즐겁게 해줄 화분을 실내에 옮기는 일이었습니다. 곳 날씨가 엄청 추워지기 때문에 식물들이 얼어 죽을 수도 있어 실내로 옮겨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식물을 하나, 둘 도우미 아주머니들과 함께 옮기고 무거운 화분은 그중 가장힘쎈 내가 옮겼습니다. 중간중간 아주머니들이 커피도 챙겨주셔서 고마웠습니다. 화분을 다 실내로 옮기고 원래 화분이 있던 자리를 청소하고 나서야 오전 일이 끝났습니다. 그 후 좀 쉬고 난 후 점심시간이 되어서 할머니들 밥 먹는걸 돕기 위해 할머니들에게 앞치마를 입혀드리고 상을 펴 드렸습니다. 그리고 음식을 할머니들 앞에 놓는 일까지 하고 나니 먹여드리는 일은 잘못하다 큰일 날 수 있으니 아주머니들이 하신다면서 쉬고 있으라 하셨습니다, 할머니들에게 음식을 다 먹여드리고 뒤처리를 한 후에 아주머니들과 함께 점심을 먹었습니다, 시골 쪽이라 그런지 음식들이 전부 할머니 네 집에서나 먹을만한 음식이었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맛있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 먹고 나니 아주머니들이 할머니들의 이를 닦아 주셨지만 나는 할 수가 없어서 할머니들이 물어보는 거에 대답해주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고 나니 버스 시간이 다 되어서 할머니들께 인사드리고 먼저 갔습니다, 돌아가는 길에는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할머니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상상하니 힘들었던 일도 다 잊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이번 봉사를 통해 봉사를 하는 사람들의 마음에 조금은 가까워진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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