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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론 후기

보건의료공학과/20131294/전찬호/ 좋은 기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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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찬호
댓글 0건 조회 262회 작성일 18-06-13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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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론 수업을 듣게 되면서 봉사활동을 해야했을 때에는 정말 언제 30시간 채울까?란 생각을 하였지만 하다보니 봉사활동이 재미있고 제가 경험해보지 못한 경험을 통하여 제가 한층 더 성장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4.28영호남 그림그리기 대회
1365에서 신청했던 봉사 중에 제일 힘들었던 봉사로 기억을 합니다. 왜냐하면 봉사활동시간동안 거의 앉아보지도 못하였으며 날씨도 후덥지근했고 거기다 야외에서 하는 봉사라서 그런지 힘든일은 아니지만 정신적?으로 힘든 봉사중에 하나였습니다. 유치원 및 초등학생 그림그리기 전에 팔찌 그리고 인원체크를 하며 마지막으로는 정리정돈을 하면 됩니다. 인원 체크를 할때에는 제 옆에 초등학생 3학년애랑 친해져서 같이 과자도 까먹으며 일을해서 너무 지루하지는 않았습니다. 인원체크가 끝나면 다른사람이 대신 그려주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봉사자들은 돌아다니며 감시하는것이 주임무였습니다. 하지만 제가 남구에 살면서 포충사란 사당이 있었는지 알게 되어 좋았고 오랜만에 나들이 가는기분으로 돌아다녀서 그런지 괜찮았습니다

5.04 광주 공유센터 업무보조및 환경정리
남구 테니스장 옆에 보면 광주공유센터가 있습니다. 일단 학교랑 멀지 않아 1365에서 선택하게 되었고 일도 그렇게 어렵지 않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셔서 좋은기억이 있습니다.
저번에 공유센터에 봉사하러 갈때는 주말이여서 그런지 30명정도는 되었지만 이번에는 평일이라 그런지 저 포함 4명정도만 왔었습니다. 처음 맡은 일은 화장실 청소인데 비닐장갑을 끼고 변기 닦기 및 주변 쓰레기들은 치우는 일을 하였고 그 다음에는 토요일에 있을 행사를 대비하여 탁자 및 의자들을 진열해놓고 비닐은 덮어놓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현수막거는 작업이였는데 이 작업은 좀 힘든 작업입니다. 기본 2~3명은 도와야하였고 현수막 또한 무거워서 둘이 끝을 잡고 사다리에 올라가 케이블 타이로 고정하는 일이였습니다. 마지막 작업을 끝내고 여직원분이 아이스크림도 사주시고 커피도 사주셔서 아주 좋은 기분으로 일을 마칠수 있었습니다.봉사활동할때 제일 기분좋은 것은 남을 도와줄때 행복감 또한 좋지만 봉사활동을 하고 저로 인해 도움을 받았던 분이 고맙다고 할때 제일 뿌듯하고 기분이 좋은것 같습니다.

6.01 그림이 있는 작은도서관
4.25일날에도 갔었지만 너무 편안하며 여유로운 분위기에 봉사를 할수 있어 다시 한번 신청하여 봉사활동을 신청한 작은도서관. 이번 도서관 일도 쉬운 일만 있을줄 알았지만 오자마자 냉장고를 옮겨야 한다해서 냉장고를 옮겼지만 남자는 저 하나밖에 없어 제가 그 순간은 힘들었지만 그 일이 끝난 이후로  정말 손쉬운 컴퓨터 작업 그리고 이번에도 오늘 자기생각이나 느낌을 그림으로 표현하라며 다시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릴때 따뜻한 차와 과자도 챙겨주셔서 너무 좋았습ㄴ니다. 그리고 거기서 같이 봉사했던 여자분과도 친해지진 않았지만 같이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을 빨리 보낼수 있어 좋았었습니다. 나중에 봉사활동을 다시 가게된다면 이 기관은 꼭 다시 한번 가보고 싶고 다른 분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습니다.
작은도서관 올때마다 원장님께서 너무 잘 챙겨주시고 따듯한 마음을 얻고 가는것 같아 봉사활동의 좋은점을 다시한번 알아가게 되었습니다.

6.12헌혈
마지막으로 봉사시간은 헌혈로 채웠습니다.

자원봉사론으로 인해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지만 이번 계기로 인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정말 꾸준히 하게 될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봉사활동이 얼마나 좋은것이며 남들 돕는다는것이 이렇게 좋은일인지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헌혈도 꾸준히 하여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제가 이번 헌혈로 인해 6번을 하였던데 살면서 50번을 목표로 꾸준히 헌혈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자원봉사라는 수업으로 봉사가 끝이 아니라 다른 봉사모임에 친구가 같이 들어가자고 하였고 저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게 되어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이제부터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하여 좋은 경험을 쌓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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