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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론 후기

사이버경찰학과/20132227/구효석/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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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효석
댓글 0건 조회 216회 작성일 18-06-1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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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새 봉사활동을 시작한지 두달째가 되어 가는중입니다. 처음 시작은 수업을 대체하기 위한 봉사활동이었지만 어느 순간 매주 당연하게
가게 되는 나의 생활의 일부가 되어 있었고, 자원봉사를 하면서 남을 위해 희생하는 것이 아닌 나를 성장시키기 위한 활동이라고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봉사활동을 하는 곳이 봉사센터나 자원봉사자들만 있는줄 알았는데 밥차를 하면서 기업들과 여러 학교, 업체 등 여기저기에서
많은 지원을 해주시는 걸 알았습니다. 심지어 미용실에서도 여려명의 미용사들이 공원으로 나와 무료로 미용을 해주는 일도 있었습니다.

이제 30시간은 채워졌지만 센터 사람들과 많이 친해지고 일도 적응을 많이하여 틈틈히 시간날때 마다 밥차뿐만아니라 센터에서 하는
봉사활동을 참여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렇게 자원봉사라는 길에 첫 발을 들여놓고 보니, 자원봉사라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니고
자기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을 새삼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자원봉사를 하면서 많이 느꼈는데 자원봉사는 일정한 봉사주기 및 횟수를 정하여 정기적 또는 연속적으로 활동하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이 이루어 져야 된다고 생각 합니다. 자원봉사자의 자세는 책임감 있는 성실한 봉사자세로  상대방의 입장에서 판단하여 내가
할 일이 무엇인지 일의 핵심과 본질이 무엇인지를 확인하고 봉사활동을 시작하여야 합니다.

자원봉사활동은 누가 시켜서 할 수 있는 의무나 강제의 활동이 아니며, 자신의 자발적인 생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활동이고 이런 체험과 경험이 앞으로 나의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 됩니다. 2달 동안의 저의 조그만 봉사활동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다면 너무
만족스럽고 보람있는 봉사활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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