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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론 후기

김미진 광명데이케어센터 외 1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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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미진
댓글 0건 조회 157회 작성일 23-12-0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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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광명데이케어센터 36시간 30분 + 헌혈 4시간 = 합계 총 40시간 30분의 봉사를 하였다.
이번 학기에 봉사를 다니면서 단순히 봉사를 하러 다녔던 지난 날과는 달리 꾸준히 봉사를 하다 보니까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보이고 생각하지 않았던 것들을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꾸준히 같은 센터에서 봉사를 하면서 어르신들, 센터에 계시는 사회 봉사자분들과 친밀감을 쌓을 수 있어서 좋을 뿐 아니라 어릴 때 봉사를 다닐 때에는 생각하지 않았던 ‘ 봉사 가기 전날 오늘은 어떻게 어르신들과 재밌는 시간을 보내고 어떤 걸 도와드릴 수 있을까?’, ‘오늘은 센터에서 어떤 프로그램을 할까 ?’, ‘그때 그 할머니는 지금 몸이 괜찮아지셨으려나’ 라는 생각을 가지고 봉사를 하러 다녔던 것 같다. 또한 봉사 쉬는 시간에도 센터 안에 사회 봉사자분들이 어르신들을 대하시는 모습을 보고 나도 본 받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 센터 안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하는 활동 및 프로그램들을 보고 같이 참여함으로써 나 또한 더 열심히 봉사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현재 간호학과에 재학 중이다 보니 센터 안 간호사분이 어르신들한테 하시는 행동에 더 눈길이 갔던 것 같다. 어르신들을 치료하고 돌보는 모습에서 존경심을 느꼈고 나도 시간이 지나 내가 할 수 있는 역량 및 능력을 좋은 곳에 쓸 수 있는 기회가 있도록 더 노력하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봉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만족감과 뿌듯함은 무엇과 바꿀 수 없는 소중함이고 그만큼 뜻깊은 것이라는 걸 느꼈다.
나는 이 과목을 수강하면서 나 말고도 다양한 사람들이 이 과목을 통해 봉사에 대해 조금 더 진지함과 성실함을 가지며 폭넓은 봉사와 그에 대한 지식을 쌓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먼저 이론 수업을 듣고 봉사에 대한 평소 지식과 내가 생각하고 있었던 봉사를 수업을 통해 확인하고 다른 지식들을 배울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수 있으며 내가 지금까지 봉사를 다닐 때의 생각과 마음가짐에 대해 다시 한번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인 것 같아서 좋은 것 같다.
나 이외에 다른 수강생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도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생각이 맞는 친구와는 친해질 수 있는 기회도 생긴다. 나는 시간이 나서 하는 봉사와 시간을 내서 하는 봉사는 성취감과 의미도 다르다는 생각이 들어서 적극적이고 다양한 봉사를 했으면 하는 마음에 이 과목을 추천하고 싶다.
그리고 내년에도 시간이 날 때마다 봉사를 다닐 생각이며 올해 봉사를 통해 느꼈던 생각과 만족감, 뿌듯함을 가지고 내가 다녔던 봉사 장소 이외에도 다양한 봉사 기관들을 찾아서 봉사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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