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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9월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전라남도교육청목포도서관 24시간,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 6시간, 목포어울림도서관 6시간, 무안 YD 페스티벌 3시간, 신재생에너지홍보전시관 8시간, 헌혈의집 목포센터 4시간 총합 51시간의 봉사를 하였습니다.

제가 여러 곳에서 봉사활동을 한 곳 중 주로 방문했던 도서관에는 근처에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있습니다. 이른 아침, 어린이 자료실에서 봉사를 할 때에는 선생님들과 어린 친구들이 방문을 하여 모여 앉아 책을 읽고, 종합 자료실에서는 원하는 책을 찾는 다양한 분들이 도서관을 들리고, 디지털 자료실에는 신문이나, 잡지, 디지털로 된 것들을 보러 오는 분들이 다수입니다. 저는 이런 분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걸맞는 다양한 봉사를 했는데, 먼저 최신 잡지나 신문을 찾으러 오시는 분들을 위해서 수많은 일보들의 신문을 정리해 최신 신문을 맨 앞면에 배치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사서 선생님께서 아침에 최신 잡지나 신문을 읽으러 방문해주시는 분들을 보면 부지런하시다고 따라 자신도 매일 뿌듯함을 느끼신다며 신문이나 잡지를 배치하고 정리해두는 게 일이라는 생각이 안 들고 하고 싶은 마음이 더 크다고 하셨습니다. 사서 선생님의 말씀을 들은 후 자주 방문을 해서 같은 작업을 하고, 최신 잡지와 신문을 읽으시는 분들을 보니 점점 사서 선생님과 같은 생각이 들게 됐으며, 의무적으로 하려는 마음보다 제 스스로 하고 싶어지는 마음 이 생기게끔 하는 법을 봉사활동을 그리고 사서 선생님을 통해 배우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 저는 장서점검기를 주로 가지고 봉사를 했는데, 처음 접해보는 기기여서 설명을 따로 들은 후 봉사활동할 때 사용을 하였습니다. 장서점검기는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도서의 등록번호를 저장해두고, 책을 스캔하면 실제로 있는 책과 등록은 되어있지만 실제로 없는 책을 구분하는 작업을 하기 위해 필요한 기기로, 도서관 봉사를 하기 전에는 몰랐던 것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된 지식과 경험이 생긴 게 흥미로웠습니다. 그리고 방문하는 분들의 착오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에 뿌듯함을 스스로 느끼기도 했습니다. 이 외에도,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안내데스크를 지키며 방문하는 청소년들에게 어려움을 주지 않기 위해서 각 내부 시설을 어디로 이용하고, 작성해야 하는 문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도움을 주며 청소년문화센터에는 평일 학교 끝나고 저녁 시간대에나, 주말, 공연 연습, 축제 연습과 같은 어떤 요일과 시간대에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지, 이용에 불편함이 없게 자주 이용하는 물건들은 한쪽에 넣어두는 것처럼 평소 관리는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무안 YD 페스티벌에서는, 축제로 정신 없는 분위기로 안전을 위해 바글거리는 사람들을 다툼이 일어나지 않게 순서를 지키게 하고, 줄이 밀려있다면 다른 체험을 추천을 하는 것과 같이 이런 상황에서 통제를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간이 쓰레기통을 더 만들고, 보이는 쓰레기들은 바로바로 처리하며 사람들이 더 축제를 즐길 수 있게 하는 법도 배우게 되었습니다. 신재생에너지 홍보 전시관에서는, 지정된 요일마다 장애가 있으시지만 체험할 곳이 부족한 분들, 유치원생, 초등학생들과 같은 사람들을 위해 신재생 에너지와 같은 체험기구들을 하는 데에 편의를 제공하려고 했습니다. 따라 기존의 화석 연료를 재활용하거나,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변환시켜 이용하는 에너지인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내용도 추가로 배울 수 있었습니다.

봉사활동을 하며 어떤 방식으로든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 이번 봉사를 통해 도움을 드리며 따뜻함을 나눌 수 있어 오래 기억에 남을 경험이 되었습니다. 작은 도움과 경험을 하나 둘 발판 삼아 앞으로도 제 의지로 더 선한 영향력을 나누려 노력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