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디자인학부/20165338/김종만/행복한아이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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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우연히 지역아동센터에서 봉사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내가 하는 직업이 공예인이라 재능기부차원에서 아이들에게 재능기부겸 아이들의 장래를 위해 내가 가진 조그마한 재능을 아이들에게 취미삼아 체험을 해주면서 세상에는 다양한 직업이 있는데 내가 하는 이 일도 세상에 좋은 직업이라는걸 알게하여 주고, 그러면서 아이들과 공부도하고, 이야기도하며, 체험을 하면서 아이들에게 직업의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시간이었다.
이번 자원봉사론 강의를 들으면서 봉사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을때도 여러곳에 봉사 할 수있는 곳이 있었지만 망설임없이 지역아동센터에서 봉사하기로 마음먹었다.
오랫만에 아이들과 함께한다는 설레임과 떨림으로 긴장하면서 아동센터에 들어서니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아이들이 많지않았다. 아이들과 인사하고 원장님, 선생님들과도 차를 마시면서 봉사하는 시간동안 아이들과 어떻게 지내야할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보통 지역아동센터는 취약계층의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아이들이 방과후 학습으로 이곳에서 공부하는 곳으로 알고 있는데 이곳 아동센터는 원장님께서 스마트폰이 아닌 사람끼리 부대끼며 노는 것이 중요하게 생각하고 계셨으며, 특기적성 교육으로 플룻, 한지공예등을 가르치며 지역사회와 연계 효덕동 주민센터와 협약하여 공연과전시도 한다고 하셨다. 그럼 제가 공예를 하고있는데 아이들에게 체험을 가르쳐드릴테니 나중에 공연.전시할때 같이하면 어떻겠냐고 물어보니 원장님께서도 너무 좋겠다고 하셨다. 그럼 오늘은 학습지도를하고 다음시간부터는 제가 체험재료를 준비해서 아이들과 같이 만들기를 하겠다고 했더니 아이들또한 너무 좋아했다.
그 다음주 아동센터에 들어서니 아이들이 선생님하면서 안겨붙으며 선생님 기다렸어요하며 반겨주니 이곳에서 봉사하기를 잘했구나 하는 생각과 남은 봉사시간동안 아이들과 즐겁게 지내야겠다는 다짐을 해보았다. 아이들의 학년이 다 다르므로 학년별로 따로 체험해야 좋겠다는 원장님의 말씀대로 오늘은 1.2학년만 하기로하고 따로 다른 공부방에서 저의 하는일과 또 체험품목인 솟대에 대해 우리나라의 민속신앙과 유래등을 설명하니 아하~~ 하면서 이해하는 모습을 보며 웃는 아이들의 모습이 세상에 이런 마음으로만 살아간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저와같이 고사리같은 어린 손으로 하나하나 완성해가는 아이들이 대견스럽고 이뻤습니다. 잘하는 아이도 있고, 실수해가면서 다시만드는 아이도 있었지만 완성품을 서로 비교하면서 내가 더 잘 만들었다, 아냐 내가 더 잘 만들었다 하면서 장난치며 웃는 아이들을 보면서 이 아이들과 함께하는게 너무 행복하다는걸 느꼈습니다.
그 후로도 3학년부터 6학년까지 한주 한주씩 모두 체험을 하는동안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서 학습지도만했으면 따분했을텐데 체험을 함께 했던게 참 잘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짧은시간이었지만 이 아이들과 언제 또 다시 함께 할 수 있을지는 모르나 어려운 환경에서도 밝은모습으로 살아가는 아이들이 잘 성장하여 지금과 같은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간다면 분명 좋은세상이 오리라 믿어집니다.
그리고 남은 봉사시간도 또 다른 체험재료를 준비하여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이되기를 다짐해본다.
이번 자원봉사론 강의를 들으면서 봉사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을때도 여러곳에 봉사 할 수있는 곳이 있었지만 망설임없이 지역아동센터에서 봉사하기로 마음먹었다.
오랫만에 아이들과 함께한다는 설레임과 떨림으로 긴장하면서 아동센터에 들어서니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아이들이 많지않았다. 아이들과 인사하고 원장님, 선생님들과도 차를 마시면서 봉사하는 시간동안 아이들과 어떻게 지내야할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보통 지역아동센터는 취약계층의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아이들이 방과후 학습으로 이곳에서 공부하는 곳으로 알고 있는데 이곳 아동센터는 원장님께서 스마트폰이 아닌 사람끼리 부대끼며 노는 것이 중요하게 생각하고 계셨으며, 특기적성 교육으로 플룻, 한지공예등을 가르치며 지역사회와 연계 효덕동 주민센터와 협약하여 공연과전시도 한다고 하셨다. 그럼 제가 공예를 하고있는데 아이들에게 체험을 가르쳐드릴테니 나중에 공연.전시할때 같이하면 어떻겠냐고 물어보니 원장님께서도 너무 좋겠다고 하셨다. 그럼 오늘은 학습지도를하고 다음시간부터는 제가 체험재료를 준비해서 아이들과 같이 만들기를 하겠다고 했더니 아이들또한 너무 좋아했다.
그 다음주 아동센터에 들어서니 아이들이 선생님하면서 안겨붙으며 선생님 기다렸어요하며 반겨주니 이곳에서 봉사하기를 잘했구나 하는 생각과 남은 봉사시간동안 아이들과 즐겁게 지내야겠다는 다짐을 해보았다. 아이들의 학년이 다 다르므로 학년별로 따로 체험해야 좋겠다는 원장님의 말씀대로 오늘은 1.2학년만 하기로하고 따로 다른 공부방에서 저의 하는일과 또 체험품목인 솟대에 대해 우리나라의 민속신앙과 유래등을 설명하니 아하~~ 하면서 이해하는 모습을 보며 웃는 아이들의 모습이 세상에 이런 마음으로만 살아간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저와같이 고사리같은 어린 손으로 하나하나 완성해가는 아이들이 대견스럽고 이뻤습니다. 잘하는 아이도 있고, 실수해가면서 다시만드는 아이도 있었지만 완성품을 서로 비교하면서 내가 더 잘 만들었다, 아냐 내가 더 잘 만들었다 하면서 장난치며 웃는 아이들을 보면서 이 아이들과 함께하는게 너무 행복하다는걸 느꼈습니다.
그 후로도 3학년부터 6학년까지 한주 한주씩 모두 체험을 하는동안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서 학습지도만했으면 따분했을텐데 체험을 함께 했던게 참 잘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짧은시간이었지만 이 아이들과 언제 또 다시 함께 할 수 있을지는 모르나 어려운 환경에서도 밝은모습으로 살아가는 아이들이 잘 성장하여 지금과 같은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간다면 분명 좋은세상이 오리라 믿어집니다.
그리고 남은 봉사시간도 또 다른 체험재료를 준비하여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이되기를 다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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