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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론 후기

항공서비스학과/20182118/장진영/함께 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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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진영
댓글 0건 조회 299회 작성일 18-05-09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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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서비스학과/20182118/장진영/함께 하는 시간

 고등학때에는 무조건 일정 시간을 채워야 좋고 그래야만 해서 의무적으로 했던 활동이 없지 않아 있다. 학교에서 지정해주는 곳이 아닌, 나 스스로가 해보고 싶은 활동들이 있었다. 그래서 교양 수업을 통해서라도 그 편견과 생각을 없애고 싶었을 뿐더러, 사람들에게 봉사하는 시간을 통해 그 마음을 더욱 키우고자 수업을 듣게 되었다.

 먼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참여해보는 활동이 하고 싶어 행사보조 봉사를 지원하게 되었다. 스텝 활동이 처음이라서 긴장도 하였지만 행사 관련 질문을 받아 답변할때에는 다행히 잘 알려준 것 같았다. 그 시간만큼은 내가 그 행사를 주최했다는 생각으로 임해서 더욱 책임감이 생긴 것 같았다.

 그리고 장애인분들과 함께 야구장을 갔다. 몸이 조금 불편하셔서 식사와 그 외 도움이 필요한 이동은 함께해서 경기를 관람했다. 경기 관람을 할 때 야구 경기 규칙을 모르시는 분이 계셔서 함께 보며 알려드리곤 했다. 그 분은 직접 와서 보는 경기가 처음이라 하셨다. 그 순간에 내가 함께 있어서 뿌듯했고 더 즐겁게 응원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도서관 봉사활동을 해보았다. 대학생이 되면 학교 내에서 해보고 싶었지만 우연치않게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하게 되었다. 도서관 봉사는 단순히 책 나열만 있는 줄 알았는데 그렇지만은 않았다. 책 중에서 오염이 되거나 손상이 조금이라도 보이면 즉시 분리해서 표시를 하고 따로 분리하는 작업과 책꽂이에 한글 배열 방법부터 숫자 읽는 방법까지 모두 맞춰야만 했다. 단순 봉사라기보다 도서관 구조와 방법에 대해 더 알게되는 계기가 된 것 같아서 좋았다.

 한 곳에 정착해 꾸준한 봉사활동도 좋지만 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나의 경험을 얻고 싶기에 다른 분야마다 봉사활동을 신청해 참여하는 중이다. 지금까지 해본 결과 , 이전과는 다르게 해보지 못했던 행사나 활동을 내가 스스로 알아 보게 되고 참여하게 됨으로써 더 폭 넓은 경험을 쌓을 수 있기에 무척 좋은 경험이 된 것 같아 뿌듯하기도 하다. 내 꿈과 관련지어서 서비스와 관련된 봉사도 해보면 더욱 더 뜻깊을거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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