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부/151152/박광종/사소함이 불러온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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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학부 / 151152 / 박광종 / 사소함이 불러온 아름다움
먼저, 제가 하는 봉사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저는 동구장애인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정서지원이라는 제가방분서비스를 봉사활동으로 지정하여 실행하고 있습니다. 이 봉사활동은 기관에서 서비스를 지원해주는 자택에 찾아가서 말동무도 해드리고 집에서 힘드신 일이 있으면 클라이언트를 도와주며 봉사를 해주는 활동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상한 잡일이나 허드렛일을 하는 것이 아닌 말동무 같은 것들을 해주고, 나에게는 기본적인 일이지만 클라이언트에게는 힘든 일을 도와줌으로서 클라이언트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심어주는 봉사활동입니다.
제가 이 봉사를 하게 된 계기는 친구의 권유였습니다. 저는 원래 사회복지사의 꿈을 가지게 된 계기가 봉사를 하면서 심적 편안과 안정을 가질 수 있었고, 어린 나이에도 남을 도와줄 수 있는 일인 봉사를 초, 중학생 때부터 하면서 사회복지사의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군대를 전역하고 대학교에 복학 한 후에도 꾸준히 봉사를 하고 싶어서 알아보던 중에 친구가 봉사를 하자고 하였고, 거기에 자원봉사론이라는 강의를 듣게 되면서 이 봉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러한 종류의 봉사가 있는 줄도 몰랐습니다. 이러한 종류의 서비스는 저 같은 일반인이 아닌 자격증을 소유한 사회복지사가 전문 지식을 가지고 기관의 명령을 받아 파견되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인 줄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런 봉사를 하게 되어서 정말 신기하였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에는 그저 신기하였고, 또 한편으로는 제가 잘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기도 했습니다. 누구나 그렇지만 저는 처음 보는 사람들에겐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고, 그 중에서도 어른들한테는 더 심하게 낯을 가립니다. 어른들이 앞에 있으면 말도 더 삼가게 되고, 이 정서지원 봉사는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정도 나누고 마음도 나누는 봉사인데 제가 입을 다물어 버리면 서비스가 되지 않기 때문에 걱정을 많이 하였습니다. 그래서 한편으로는 그래도 아는 사이인 친구와 함께 봉사를 간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첫 봉사를 나가게 되었습니다.
첫날 봉사 갔을 때의 느낌은 ‘시골집에 온 것 같다.’ 이었습니다. 집 구조도 약간 옛날 외갓집의 구조와 흡사했고, 모양이나 냄새, 집 안의 물건 들 등등 모든 것들이 시골집을 떠오르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어르신들이 저의 할머니 할아버지를 많이 떠오르게 만들었습니다. 친구는 몇 번 뵌 분들이었지만 저는 처음 뵙는 분들이었기 때문에 어색하면서도 뭔가 전체적인 분위기에서 느껴지는 포근한 느낌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첫날 봉사도 어렵지 않게 끝냈던 것 같습니다. 역시나 말 수는 많이 적었지만, 그래도 어르신은 전에 왔던 친구보다 ‘붙임성이 좋구만!‘ 하고 말씀해 주셨고, 저도 포근한 분위기 속에서 더 편하게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어르신들과 여러 가지 대화를 나누면서 어르신들이 어떻게 사는지도 알 수 있었고, 시골에 계신 할아버지, 할머니도 많이 생각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첫날 봉사를 갔을 때의 느낌은 그저 새롭고 재밌다 정도였습니다. 어르신들과 대화하고 웃으며 첫날 봉사시간이 그렇게 지나갔습니다.
그 다음 주 다음 봉사를 하게 된 날이었습니다. 처음 봉사했을 때에도 나름 괜찮게 대화하고 웃으며 봉사를 했기 때문에 처음보다는 부담이 없었지만 그날 또 하려고 하니 다시 부담감미 밀려오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부담감도 어르신의 집에 도착하자마사 사라졌습니다. 어르신은 저희를 가족같이 맞이하여 주셨고 저는 어르신의 따스함에 녹아들며 방문봉사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날 느낀 것은 첫 날과는 다른 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잘 몰랐는데 어르신들이 생각보다 적적함을 많이 탄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그 날 어르신께서 하시는 말씀이 오늘 센터에서 선생님이 오기로 했었는데 오지 못하게 돼서 적적할 뻔 했는데 너희가 와서 다행이라고 말씀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것 뿐 만 아니라 제가 방문봉사를 시작하기 전에 오던 방문 봉사자를 계속 찾으시는 것을 보고 정도 많으시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예전 봉사자를 찾으시고 안부를 물어보시는 것은 지금 소감문을 쓰고 있는 현재까지도 계속 물어보시고 있습니다. 이걸 보면서 나도 어르신께 이런 봉사자로 남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느 날은 친구가 아파서 봉사를 가지 못해서 혼자 가게 된 날이 있었습니다. 저는 혼자서 가는 것은 처음이라 걱정을 많이 했지만 그래도 언젠가는 혼자서도 하게 될 날이 올 것이기 때문에 걱정을 무릅쓰고 봉사를 나갔습니다. 그런데 그날 방문한 날에는 조선대학교간호대학에서 나온 간호대학생 3명이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봉사하는 곳의 기관은 처음에 설명 드렸듯이 동구장애인복지관입니다. 즉 장애인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관이라는 뜻입니다. 하지만 제가 하는 봉사는 노인복지를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고, 동구노인복지관은 따로 있었기 때문에 제가 장애인복지관에서 봉사를 하는 것인지 노인복지관에서 봉사를 하는 것인지 헷갈릴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날 간호대학생들이 와서 검사를 하는 것을 보게 되었고, 그 검사 내용에는 어르신들의 병에 관련된 내용들이 있었습니다. 그럼으로써 어르신들이 가지고 계신 병들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고, 왜 장애인복지관으로 분류가 되는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어르신들은 제 생각보다 많은 병을 앓고 계셨고 간호대학생들이 그 병에 대한 증상이 더 있는지 물으면 그 것들에 대해 계속해서 증상이 나올 때마다 마음이 아팠습니다. 어르신들은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몸이 불편하셨기 때문입니다. 항상 웃고 계시고 따뜻하게 감싸주셨기 때문에 생각지도 못했었는데 그런 부분이 있었다는 사실이 저를 가슴 아프게 하였습니다. 거기에 한 가지 더 느낀 점은 간호대학생들은 저보다 어린 학생들이었는데 저는 대학생이라고 말하기 전까지는 대학생인줄도 몰랐습니다. 그저 병원에서 파견 나온 간호사들인 줄로만 알았습니다. 왜냐하면 학생들은 말도 엄청 잘하고 증상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고 있었고, 그 병에 대한 특이점, 주의점 등을 자세히 설명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나이는 저보다 어리지만 저는 군대를 갔다 오면서 학년은 제가 더 낮았습니다. 그것을 감안하고 나서라도 그 학생들은 자신의 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고 있었고, 저는 아직 그 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다는 것을 스스로 느끼고 있었기 때문에 제 자신이 부끄러워 졌습니다. 그래서 더욱 그 대학생들이 더 대단해 보였고, 제 자신이 한없이 작아보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여기서 끝나지 않고 공부를 더 열심히 해서 저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전문 지식을 겸비한 훌륭한 사회복지사가 되겠다고 결심하였습니다.
제가 이 소감문을 쓰기 전까지 봉사를 하면서 느낀 점이 바로 ‘사소함이 불러온 아름다움’입니다. 왜냐하면 제가 하는 봉사가 바로 어렵거나 거창하지 않은 쉬운 봉사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사소한 봉사라도 꾸준히 나가서 어르신들의 말동무가 되어주고 도움이 되면서 어르신들의 마음의 안식처가 될 수 있었으면서 또한 제 마음의 양식도 되었기 때문에 이 봉사활동이 아름다운 활동이 되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봉사를 함으로써 느끼게 된 경험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먼저, 제가 하는 봉사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저는 동구장애인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정서지원이라는 제가방분서비스를 봉사활동으로 지정하여 실행하고 있습니다. 이 봉사활동은 기관에서 서비스를 지원해주는 자택에 찾아가서 말동무도 해드리고 집에서 힘드신 일이 있으면 클라이언트를 도와주며 봉사를 해주는 활동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상한 잡일이나 허드렛일을 하는 것이 아닌 말동무 같은 것들을 해주고, 나에게는 기본적인 일이지만 클라이언트에게는 힘든 일을 도와줌으로서 클라이언트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심어주는 봉사활동입니다.
제가 이 봉사를 하게 된 계기는 친구의 권유였습니다. 저는 원래 사회복지사의 꿈을 가지게 된 계기가 봉사를 하면서 심적 편안과 안정을 가질 수 있었고, 어린 나이에도 남을 도와줄 수 있는 일인 봉사를 초, 중학생 때부터 하면서 사회복지사의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군대를 전역하고 대학교에 복학 한 후에도 꾸준히 봉사를 하고 싶어서 알아보던 중에 친구가 봉사를 하자고 하였고, 거기에 자원봉사론이라는 강의를 듣게 되면서 이 봉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러한 종류의 봉사가 있는 줄도 몰랐습니다. 이러한 종류의 서비스는 저 같은 일반인이 아닌 자격증을 소유한 사회복지사가 전문 지식을 가지고 기관의 명령을 받아 파견되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인 줄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런 봉사를 하게 되어서 정말 신기하였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에는 그저 신기하였고, 또 한편으로는 제가 잘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기도 했습니다. 누구나 그렇지만 저는 처음 보는 사람들에겐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고, 그 중에서도 어른들한테는 더 심하게 낯을 가립니다. 어른들이 앞에 있으면 말도 더 삼가게 되고, 이 정서지원 봉사는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정도 나누고 마음도 나누는 봉사인데 제가 입을 다물어 버리면 서비스가 되지 않기 때문에 걱정을 많이 하였습니다. 그래서 한편으로는 그래도 아는 사이인 친구와 함께 봉사를 간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첫 봉사를 나가게 되었습니다.
첫날 봉사 갔을 때의 느낌은 ‘시골집에 온 것 같다.’ 이었습니다. 집 구조도 약간 옛날 외갓집의 구조와 흡사했고, 모양이나 냄새, 집 안의 물건 들 등등 모든 것들이 시골집을 떠오르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어르신들이 저의 할머니 할아버지를 많이 떠오르게 만들었습니다. 친구는 몇 번 뵌 분들이었지만 저는 처음 뵙는 분들이었기 때문에 어색하면서도 뭔가 전체적인 분위기에서 느껴지는 포근한 느낌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첫날 봉사도 어렵지 않게 끝냈던 것 같습니다. 역시나 말 수는 많이 적었지만, 그래도 어르신은 전에 왔던 친구보다 ‘붙임성이 좋구만!‘ 하고 말씀해 주셨고, 저도 포근한 분위기 속에서 더 편하게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어르신들과 여러 가지 대화를 나누면서 어르신들이 어떻게 사는지도 알 수 있었고, 시골에 계신 할아버지, 할머니도 많이 생각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첫날 봉사를 갔을 때의 느낌은 그저 새롭고 재밌다 정도였습니다. 어르신들과 대화하고 웃으며 첫날 봉사시간이 그렇게 지나갔습니다.
그 다음 주 다음 봉사를 하게 된 날이었습니다. 처음 봉사했을 때에도 나름 괜찮게 대화하고 웃으며 봉사를 했기 때문에 처음보다는 부담이 없었지만 그날 또 하려고 하니 다시 부담감미 밀려오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부담감도 어르신의 집에 도착하자마사 사라졌습니다. 어르신은 저희를 가족같이 맞이하여 주셨고 저는 어르신의 따스함에 녹아들며 방문봉사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날 느낀 것은 첫 날과는 다른 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잘 몰랐는데 어르신들이 생각보다 적적함을 많이 탄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그 날 어르신께서 하시는 말씀이 오늘 센터에서 선생님이 오기로 했었는데 오지 못하게 돼서 적적할 뻔 했는데 너희가 와서 다행이라고 말씀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것 뿐 만 아니라 제가 방문봉사를 시작하기 전에 오던 방문 봉사자를 계속 찾으시는 것을 보고 정도 많으시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예전 봉사자를 찾으시고 안부를 물어보시는 것은 지금 소감문을 쓰고 있는 현재까지도 계속 물어보시고 있습니다. 이걸 보면서 나도 어르신께 이런 봉사자로 남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느 날은 친구가 아파서 봉사를 가지 못해서 혼자 가게 된 날이 있었습니다. 저는 혼자서 가는 것은 처음이라 걱정을 많이 했지만 그래도 언젠가는 혼자서도 하게 될 날이 올 것이기 때문에 걱정을 무릅쓰고 봉사를 나갔습니다. 그런데 그날 방문한 날에는 조선대학교간호대학에서 나온 간호대학생 3명이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봉사하는 곳의 기관은 처음에 설명 드렸듯이 동구장애인복지관입니다. 즉 장애인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관이라는 뜻입니다. 하지만 제가 하는 봉사는 노인복지를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고, 동구노인복지관은 따로 있었기 때문에 제가 장애인복지관에서 봉사를 하는 것인지 노인복지관에서 봉사를 하는 것인지 헷갈릴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날 간호대학생들이 와서 검사를 하는 것을 보게 되었고, 그 검사 내용에는 어르신들의 병에 관련된 내용들이 있었습니다. 그럼으로써 어르신들이 가지고 계신 병들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고, 왜 장애인복지관으로 분류가 되는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어르신들은 제 생각보다 많은 병을 앓고 계셨고 간호대학생들이 그 병에 대한 증상이 더 있는지 물으면 그 것들에 대해 계속해서 증상이 나올 때마다 마음이 아팠습니다. 어르신들은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몸이 불편하셨기 때문입니다. 항상 웃고 계시고 따뜻하게 감싸주셨기 때문에 생각지도 못했었는데 그런 부분이 있었다는 사실이 저를 가슴 아프게 하였습니다. 거기에 한 가지 더 느낀 점은 간호대학생들은 저보다 어린 학생들이었는데 저는 대학생이라고 말하기 전까지는 대학생인줄도 몰랐습니다. 그저 병원에서 파견 나온 간호사들인 줄로만 알았습니다. 왜냐하면 학생들은 말도 엄청 잘하고 증상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고 있었고, 그 병에 대한 특이점, 주의점 등을 자세히 설명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나이는 저보다 어리지만 저는 군대를 갔다 오면서 학년은 제가 더 낮았습니다. 그것을 감안하고 나서라도 그 학생들은 자신의 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고 있었고, 저는 아직 그 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다는 것을 스스로 느끼고 있었기 때문에 제 자신이 부끄러워 졌습니다. 그래서 더욱 그 대학생들이 더 대단해 보였고, 제 자신이 한없이 작아보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여기서 끝나지 않고 공부를 더 열심히 해서 저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전문 지식을 겸비한 훌륭한 사회복지사가 되겠다고 결심하였습니다.
제가 이 소감문을 쓰기 전까지 봉사를 하면서 느낀 점이 바로 ‘사소함이 불러온 아름다움’입니다. 왜냐하면 제가 하는 봉사가 바로 어렵거나 거창하지 않은 쉬운 봉사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사소한 봉사라도 꾸준히 나가서 어르신들의 말동무가 되어주고 도움이 되면서 어르신들의 마음의 안식처가 될 수 있었으면서 또한 제 마음의 양식도 되었기 때문에 이 봉사활동이 아름다운 활동이 되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봉사를 함으로써 느끼게 된 경험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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