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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론 후기

사회복지학부/20171332/김동빈/보람을 주는 작은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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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동빈
댓글 0건 조회 379회 작성일 18-05-0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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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에 들어오기 전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다닐 때 자원봉사를 해 본 경험은 손에 꼽을 정도로 적었지만 평소에 정기봉사를 보람이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항상 정기봉사를 경험 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항상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대학교를 들어와 ‘큐브‘라는 소모임에 들어가면서 정기봉사도 조금씩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대학 1년을 다니면서 서서히 봉사를 경험했습니다.

대학교 2학년이 돼서 소모임을 제외하고 봉사를 다녀 보자는 나만의 목표가 생겼습니다. 그러던 와중 실제 자원봉사를 하면서 학점과 정기적인 봉사경험을 쌓을 수 있는 자원봉사론이라는 과목을 알게 되었고 수강신청을 했습니다.
 
자원봉사론 강의를 통해 평소에 잘 몰랐고 숙지하지 못했던 자원봉사에 관련된 법제들, 자원봉사자로서 마음가짐 등, 자원봉사에 관련된 기본적인 지식을 알아갔습니다. 그리고 배운것들을 토대로 하여 자원봉사를 하기위해 봉사할 장소를 정해야 했고, 어떤 분야의 봉사활동을 어디서 해야 할까? 등 생각을 하며 다방면으로 고민을 했습니다. 고민 끝에 저는 교수님이 말씀하신 것들을 참고하여 내 성향에 맞고 학업에 지장이 없는 봉사 활동할 곳을 찾았습니다. 저는 학교 근처에 있어 공강 시간이나 수업 전에도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빛고을노인건강타운으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봉사활동을 한다는 기대와 함께 시작했습니다.

노인 건강타운에서 몇 번안되지만 지금까지 봉사활동을 하면서 여러 일을 했습니다. 배식, 물리치료실 보조 업무, 잔디 관리 보조, 주변 환경 청소, 어르신분들 질서 안내 등, 시설관리에 관련된 일을 번갈아 가면서 했습니다. 시설관리 관련 봉사를 하며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의 많은 어르신분들과 마주쳤고 인사를 나눴습니다. 그리고 어르신분들이 친근하게 다가와 주셔서 매우 감사했습니다. 봉사를 하는 내내 저의 할머니 할아버지가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더욱 저의 할머니 할아버지께 대하듯 최대한 도움을 드리기 위해 힘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했던 별거아닌 일들 하나하나에도 전부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해주셔서 봉사가 끝날 때는 기분 좋게 가벼운 발걸음으로 나왔습니다. 지금까지는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서 봉사를 한지 별로 안됐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를 하면서 보람과 행복을 느껴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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