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학부/20174176/이세영/지금 만나러 갑니다
페이지 정보

본문
저는 봉사활동 장소로 광산구에 위치한 나눔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선정해서 가게 되었습니다.
작년에도 봉사활동을 했었는데, 봉사를 미루고 미루다 다시 방문 했을때는 거의 비슷한 풍경과 사람들이 반겨주었습니다. 북구에서 광산구에 위치한 봉사활동 센터를 찾아가려면 버스를 이것저것 갈아타고 오랫동안 타고 갈뻔했으나, 자원봉사 센터 선생님께서 태워주셔서 편하고 빠르게 갈 수 있어서 부담없이 다닐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차를 타자마자 작년에 만났던분이 반갑게 웃어주시면서 인사를 건네주셨는데, 그 인사가 차를 타기 전 아침일찍 일어나서 봉사활동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이 많이 있었는데 많이 줄어들다가 차에서 장애인 삼촌과 센터 선생님이 전날에 센터 사람들과 함께 야구장에 놀러 가서 즐겁게 이야기를 하는 모습을 보고 어느새 편안한 마음이 자리를 잡기 시작했습니다.
센터에 오전 9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는데, 아직 안오신분들이 한분 한분 오시더니 반갑다고 인사해주셨습니다. 작년과 달리 센터에는 제가 없을때 공익요원이 두명이 새로 와서 일을 하고 있어서 인사와 짧은 이야기를 나누고 토스트를 굽고 잼을 바르며 간식준비를 했습니다. 간식을 다 먹고 국민체조를 해서 같이 따라했는데 재밌기도 했는데 더워서 으로 그림을 그리며 놀고, 말을 못하시는 분이 수화도 공익요원을 통해 알려주셔서 시간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시계를 볼 때 마다 금방금방 지나갔으며, 공부할 때 옆에서 덧셈을 가르쳐 드리기도 하고 젠가게임도 같이 했는데 즐거웠습니다.
점심먹을때 몸이 불편해 혼자 식사 하시기 어려우신 분 옆에서 센터 선생님이 반찬을 올려주며 식사를 하는 모습과 장애인 분들이 산책길에 냇가에 있는 물고기를 보고 즐거워 하고, 센터 선생님이 춥다고 하자 겉옷을 덮어주시는 이모님을 보니 내가 평소에 보기 드문 마음이 따뜻하고 순수한 분들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점심시간에 혼자 산책을 하며 봉사에 대해 가만히 생각해 보기도 했는데, 다른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되고 나에게도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자주 와도 괜찮겠다는 생각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모습을 보고 느끼기 위해 자원봉사를 하러 다니는 사람들이 생겨나는것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봉사하고 집에 가는길에 언제 다시 오느냐고 물어보는 사람과 다음에도 꼭 다시 오라는 말을 해주는 사람들이 생겼다는 생각에 굉장히 뿌듯한 마음이 들었고, 봉사를 다니면서 마음에 여유를 얻음으로써 앞으로 남은시간에는 봉사하러 갈때 미루지 않고 지금 만나러 간다는 열린 마음가짐으로 부지런히 봉사활동을 해야겠다는 생각과 봉사에 대한 열정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작년에도 봉사활동을 했었는데, 봉사를 미루고 미루다 다시 방문 했을때는 거의 비슷한 풍경과 사람들이 반겨주었습니다. 북구에서 광산구에 위치한 봉사활동 센터를 찾아가려면 버스를 이것저것 갈아타고 오랫동안 타고 갈뻔했으나, 자원봉사 센터 선생님께서 태워주셔서 편하고 빠르게 갈 수 있어서 부담없이 다닐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차를 타자마자 작년에 만났던분이 반갑게 웃어주시면서 인사를 건네주셨는데, 그 인사가 차를 타기 전 아침일찍 일어나서 봉사활동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이 많이 있었는데 많이 줄어들다가 차에서 장애인 삼촌과 센터 선생님이 전날에 센터 사람들과 함께 야구장에 놀러 가서 즐겁게 이야기를 하는 모습을 보고 어느새 편안한 마음이 자리를 잡기 시작했습니다.
센터에 오전 9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는데, 아직 안오신분들이 한분 한분 오시더니 반갑다고 인사해주셨습니다. 작년과 달리 센터에는 제가 없을때 공익요원이 두명이 새로 와서 일을 하고 있어서 인사와 짧은 이야기를 나누고 토스트를 굽고 잼을 바르며 간식준비를 했습니다. 간식을 다 먹고 국민체조를 해서 같이 따라했는데 재밌기도 했는데 더워서 으로 그림을 그리며 놀고, 말을 못하시는 분이 수화도 공익요원을 통해 알려주셔서 시간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시계를 볼 때 마다 금방금방 지나갔으며, 공부할 때 옆에서 덧셈을 가르쳐 드리기도 하고 젠가게임도 같이 했는데 즐거웠습니다.
점심먹을때 몸이 불편해 혼자 식사 하시기 어려우신 분 옆에서 센터 선생님이 반찬을 올려주며 식사를 하는 모습과 장애인 분들이 산책길에 냇가에 있는 물고기를 보고 즐거워 하고, 센터 선생님이 춥다고 하자 겉옷을 덮어주시는 이모님을 보니 내가 평소에 보기 드문 마음이 따뜻하고 순수한 분들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점심시간에 혼자 산책을 하며 봉사에 대해 가만히 생각해 보기도 했는데, 다른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되고 나에게도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자주 와도 괜찮겠다는 생각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모습을 보고 느끼기 위해 자원봉사를 하러 다니는 사람들이 생겨나는것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봉사하고 집에 가는길에 언제 다시 오느냐고 물어보는 사람과 다음에도 꼭 다시 오라는 말을 해주는 사람들이 생겼다는 생각에 굉장히 뿌듯한 마음이 들었고, 봉사를 다니면서 마음에 여유를 얻음으로써 앞으로 남은시간에는 봉사하러 갈때 미루지 않고 지금 만나러 간다는 열린 마음가짐으로 부지런히 봉사활동을 해야겠다는 생각과 봉사에 대한 열정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 이전글사회복지학부/171112/이송화/작은 움직임이 깊은 울림을 줄 수 있기를 18.05.08
- 다음글청소년상담평생교육학과/20161303/김나혜/함께하는 마음 18.05.0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