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과/181942/조은하/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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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등학생 때부터 어린이집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유치원 교사가 되는 것을 꿈꿔왔다. 고등학생일때 단순히 봉사 시간을 채우기 위해 시작했지만 어린이집에서 하는 봉사활동은 정말 뿌듯했다.입시고민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때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활동하는 것을 도와줄 때 가장 행복했고 그래서 이번에도 어린이집을 봉사기관으로 정해 오전10시부터 오후2시까지 활동하게 되었다.
첫째날 어린이집에서는 4세 체험학습이 계획되어있었고 내가 보조역할을 맡게되었다. 키즈카페로 이동하기 위해 아이들이 줄맞춰 차로 이동할 때 나는 제일 뒤에서 줄을 이탈하는 아이가 없는지 체크했고 키즈카페에 도착한 후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고 있는지 확인하였다. 체험학습을 갈 때에는 눈깜짝할 사이에 사고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특별히 주의하여 아이들의 행동을 관찰해야함을 알기에 아이들을 더욱 잘 살펴보았다. 소꿉놀이 코너에서 아이들이 장난감을 서로 먼저 가지고 놀겠다고 싸우는 모습을 보고 차례대로 가지고 놀 수 있도록 지도했다. 그라자 아이들은 싸우지 않고 서로 양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키즈카페에 오고갈때, 키즈카페에서 놀 때 다친아이가 없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체험학습날 봉사를 하러간 것은 처음이라 모든것이 미숙했지만 선생님께서 체험학습 활동시 유의사항을 잘 알려주셔서 그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했다. 앞으로 체험활동에 또 가게되면 이날보다 더 아이들을 잘 챙겨줄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했다.
두번째로 어린이집에 방문해서 4세 아이들이 사물 사진을 오리고 책에 붙이는 활동을 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자그마한 사진을 오리는 데 아이들은 우리처럼 정확하게 자르지 못하고 사진이 아닌 여백을 오리기도 했다. 순간 답답함을 느껴 자르는 속도가 다른 친구들보다 느린 아이에게 다가가 오려주려고 했지만 그 아이는 혼자 자르고 싶었는지 몸을 나의 반대 방향으로 틀고 계속해서 자르려고 했다. 그래서 오려야 할 사물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여백은 자르지 않도록 가르쳐주었더니 금방 또래 친구들의 속도에 맞추게 되었다. 순간 답답함을 참지 못하고 내가 빨리 잘라주려고 했다는 것에 대해 반성했고 그 아이가 내 말을 듣고 잘 따라와줘서 기특했다. 점심밥 먹을 시간이 되어 아이들 한명씩 손을 씻겨주었고 밥을 다 먹은 후 양치를 하고 낮잠을 잘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4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봉사는 처음이었기 때문에 생각보다 4세와 5세이상의 아이들의 수준차이가 크다는 것을 느꼈다.
그 다음주에 어린이집에 방문해서 한 봉사는 또 체험학습 활동 보조였다. 이번에는 5~7세 아이들이 담양에 딸기따기 체험을 하기위해 갔었는데 나에게는 두번째로 함께한 체험학습 활동이었기 때문에 처음 간것보다 수월하게 아이들을 관찰할 수 있었다. 차로 이동할 때 아이들이 줄을 이탈하지 않았는지 확인하고 이탈한 아이가 있어서 빨리 가서 손을 잡고 데려오기도 했다. 담양에 도착하여 딸기를 따기 시작했는데 아이들은 모르고 아직 덜익은 딸기를 따기도 하고 따는 방벙을 몰라 무작정 딸기를 잡고 뜯기도 했다. 나는 아이들에게 빨간 딸기를 따야한다고 알려주고 꼭지부분을 잡고 뜯는 것을 보여주며 딸기 따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아이들은 곧 잘 따라했다. 나는 아이들이 모르는 또 한가지를 알려준것 같아 뿌듯했다. 딸기체험이 끝나고 근처 메타세콰이어에서 돗자리를 깔고 앉아 아이들이 간식을 빠짐없이 먹을 수 있도록 나눠주었고 그 길을 잠깐 걸은 후 차를 타고 어린이집으로 돌아왔다. 이 날 봉사를 하며 나도 딸기가 익든 안익든 무작정 따고, 따는 방법을 몰랐을 어렸을 적이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에 웃음이 나왔고 알려주니까 잘 따라하는 아이들을 보니 행복했다. 두번째로 함께한 체험학습이었기에 바깥놀이를 하는데 유의해야 할 사항을 더욱 잘 알고 수행하여 더 큰 행복함을 느꼈다. 특히 선생님께서 내 덕분에 아이들이 다치지 않았다고 칭찬해주셨을 때 뿌듯했고 더 나은 교사가 되기위해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고등학생 이후로 오랜만에 어린이집 봉사를 하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고 교사와 아이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다. 교사의 능력과 기술, 성품이 아이들의 하루 일과에 얼마나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며 나도 잘 준비하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교사, 사랑 받는 교사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앞으로도 규칙적으로 어린이집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아이에 대하여 더 잘 아는 교사가 되도록 노력할것이다.
첫째날 어린이집에서는 4세 체험학습이 계획되어있었고 내가 보조역할을 맡게되었다. 키즈카페로 이동하기 위해 아이들이 줄맞춰 차로 이동할 때 나는 제일 뒤에서 줄을 이탈하는 아이가 없는지 체크했고 키즈카페에 도착한 후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고 있는지 확인하였다. 체험학습을 갈 때에는 눈깜짝할 사이에 사고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특별히 주의하여 아이들의 행동을 관찰해야함을 알기에 아이들을 더욱 잘 살펴보았다. 소꿉놀이 코너에서 아이들이 장난감을 서로 먼저 가지고 놀겠다고 싸우는 모습을 보고 차례대로 가지고 놀 수 있도록 지도했다. 그라자 아이들은 싸우지 않고 서로 양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키즈카페에 오고갈때, 키즈카페에서 놀 때 다친아이가 없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체험학습날 봉사를 하러간 것은 처음이라 모든것이 미숙했지만 선생님께서 체험학습 활동시 유의사항을 잘 알려주셔서 그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했다. 앞으로 체험활동에 또 가게되면 이날보다 더 아이들을 잘 챙겨줄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했다.
두번째로 어린이집에 방문해서 4세 아이들이 사물 사진을 오리고 책에 붙이는 활동을 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자그마한 사진을 오리는 데 아이들은 우리처럼 정확하게 자르지 못하고 사진이 아닌 여백을 오리기도 했다. 순간 답답함을 느껴 자르는 속도가 다른 친구들보다 느린 아이에게 다가가 오려주려고 했지만 그 아이는 혼자 자르고 싶었는지 몸을 나의 반대 방향으로 틀고 계속해서 자르려고 했다. 그래서 오려야 할 사물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여백은 자르지 않도록 가르쳐주었더니 금방 또래 친구들의 속도에 맞추게 되었다. 순간 답답함을 참지 못하고 내가 빨리 잘라주려고 했다는 것에 대해 반성했고 그 아이가 내 말을 듣고 잘 따라와줘서 기특했다. 점심밥 먹을 시간이 되어 아이들 한명씩 손을 씻겨주었고 밥을 다 먹은 후 양치를 하고 낮잠을 잘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4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봉사는 처음이었기 때문에 생각보다 4세와 5세이상의 아이들의 수준차이가 크다는 것을 느꼈다.
그 다음주에 어린이집에 방문해서 한 봉사는 또 체험학습 활동 보조였다. 이번에는 5~7세 아이들이 담양에 딸기따기 체험을 하기위해 갔었는데 나에게는 두번째로 함께한 체험학습 활동이었기 때문에 처음 간것보다 수월하게 아이들을 관찰할 수 있었다. 차로 이동할 때 아이들이 줄을 이탈하지 않았는지 확인하고 이탈한 아이가 있어서 빨리 가서 손을 잡고 데려오기도 했다. 담양에 도착하여 딸기를 따기 시작했는데 아이들은 모르고 아직 덜익은 딸기를 따기도 하고 따는 방벙을 몰라 무작정 딸기를 잡고 뜯기도 했다. 나는 아이들에게 빨간 딸기를 따야한다고 알려주고 꼭지부분을 잡고 뜯는 것을 보여주며 딸기 따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아이들은 곧 잘 따라했다. 나는 아이들이 모르는 또 한가지를 알려준것 같아 뿌듯했다. 딸기체험이 끝나고 근처 메타세콰이어에서 돗자리를 깔고 앉아 아이들이 간식을 빠짐없이 먹을 수 있도록 나눠주었고 그 길을 잠깐 걸은 후 차를 타고 어린이집으로 돌아왔다. 이 날 봉사를 하며 나도 딸기가 익든 안익든 무작정 따고, 따는 방법을 몰랐을 어렸을 적이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에 웃음이 나왔고 알려주니까 잘 따라하는 아이들을 보니 행복했다. 두번째로 함께한 체험학습이었기에 바깥놀이를 하는데 유의해야 할 사항을 더욱 잘 알고 수행하여 더 큰 행복함을 느꼈다. 특히 선생님께서 내 덕분에 아이들이 다치지 않았다고 칭찬해주셨을 때 뿌듯했고 더 나은 교사가 되기위해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고등학생 이후로 오랜만에 어린이집 봉사를 하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고 교사와 아이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다. 교사의 능력과 기술, 성품이 아이들의 하루 일과에 얼마나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며 나도 잘 준비하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교사, 사랑 받는 교사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앞으로도 규칙적으로 어린이집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아이에 대하여 더 잘 아는 교사가 되도록 노력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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