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부/151373/방가은/행복한 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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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기동안 소모임에서 꾸준히 했던 봉사와 자원봉사론이라는 교양을 통해 새롭게 하게 된 봉사가 끝이났다. 정기적으로 하는 봉사 중에 노인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봉사는 처음이라 긴장이 많이 됐다. 항상 했었던 청소년분야 봉사보다는 익숙치 않고 낯설 상황이 많이 생길 것 같아서였다. 그러나 내 예상과는 다르게 너무 잘해주시고 따뜻하셨다.
봉사 중에 웃음치료프로그램을 하였는데 함께 손잡고, 이야기하고, 웃으며 그 때 더 가까워짐을 느꼈다. 그래서 이야기를 많이 나눴는데 손주, 손녀들이 거의 나와 또래라 학교 이야기도 많이 하였다. 손주,손녀이야기 하면서 좋아하시는 모습이 아직도 많이 생각난다.
많은 날 중에 식사보조를 했던 날이 가장 생각이 많이 난다. 그날이 가장 아쉽기도 하고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도 많이 나고 당황스러운 일도 많았기 때문이다. 식사보조를 맡아 할머님 식사를 도와드려야했다. 손을 잘 못움지이셔서 내가 죽을 조금씩 퍼서 먹여드렸는데 너무 긴장해하며 굳어서 하자 직원분이 오셔서 긴장풀고 편하게 하면 된다고 해주셔서 조금 긴장이 풀리고 감사했다. 할머님이 국을 좋아하셔서 국을 떠드리니 고맙다고 하시며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미소가 지어지고 친할머니 생각이 많이 났다.
식사를 할 때 반찬투정을 하신 분들도 많았고 안먹는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고 식판을 쏟아버리는 일도 있었다. 그래서 당황스러웠는데 뭐가 마음에 안들었어요? 하면서 화를 내시는 분들을 이해해주고 달래주면서 상황을 정리하셨다. 많이 당황했는데 직원분들이 능숙하게 말로 달래시는 모습을 보고 감탄했다.
3개월동안 봉사를 하면서 먼저 다가가는 성격이 아니어서 걱정 많이 했는데 먼저 말 걸어주시고 손녀처럼 예뻐해주시면서 먹을 것을 챙겨주시는 할머님, 할아버지님 덕분에 행복하게 봉사를 마칠 수 있었다. 자원봉사론을 통해 뜻깊고 처음 해보는 분야의 봉사를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봉사 중에 웃음치료프로그램을 하였는데 함께 손잡고, 이야기하고, 웃으며 그 때 더 가까워짐을 느꼈다. 그래서 이야기를 많이 나눴는데 손주, 손녀들이 거의 나와 또래라 학교 이야기도 많이 하였다. 손주,손녀이야기 하면서 좋아하시는 모습이 아직도 많이 생각난다.
많은 날 중에 식사보조를 했던 날이 가장 생각이 많이 난다. 그날이 가장 아쉽기도 하고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도 많이 나고 당황스러운 일도 많았기 때문이다. 식사보조를 맡아 할머님 식사를 도와드려야했다. 손을 잘 못움지이셔서 내가 죽을 조금씩 퍼서 먹여드렸는데 너무 긴장해하며 굳어서 하자 직원분이 오셔서 긴장풀고 편하게 하면 된다고 해주셔서 조금 긴장이 풀리고 감사했다. 할머님이 국을 좋아하셔서 국을 떠드리니 고맙다고 하시며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미소가 지어지고 친할머니 생각이 많이 났다.
식사를 할 때 반찬투정을 하신 분들도 많았고 안먹는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고 식판을 쏟아버리는 일도 있었다. 그래서 당황스러웠는데 뭐가 마음에 안들었어요? 하면서 화를 내시는 분들을 이해해주고 달래주면서 상황을 정리하셨다. 많이 당황했는데 직원분들이 능숙하게 말로 달래시는 모습을 보고 감탄했다.
3개월동안 봉사를 하면서 먼저 다가가는 성격이 아니어서 걱정 많이 했는데 먼저 말 걸어주시고 손녀처럼 예뻐해주시면서 먹을 것을 챙겨주시는 할머님, 할아버지님 덕분에 행복하게 봉사를 마칠 수 있었다. 자원봉사론을 통해 뜻깊고 처음 해보는 분야의 봉사를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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