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부 151563 오근혁/낯선이 사이의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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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5, 10.20~12.01
저는 영광 화평리에 있는 작은숲지역아동센터를 찾았습니다. 그곳은 폐교를 바탕으로 지어진 곳이며 앞건물에는 중학교 축구부가 생활하고 있으며 뒷건물에는 작은숲지역아동센터가 있습니다. 그 안에는 20명 남짓의 초중고 학생들이 있었습니다. 기관답사하러 갔을때 기관 원장님께서 봉사활동을 하고 가라셔서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긴장감과 설렘 사이에서 청소를 하며 아이들을 기다렸습니다. 아이들이 온 순간 머릿속이 새하얗게 변했지만 참고 밝은 인상으로 아이들을 반겼고 저의 첫 아동복지 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주로 학습지도를 도맡았고, 여유가 있을 때에는 아이들의 간식과 저녁밥을 짓는데 도움을 드렸습니다. 그 아이들은 주로 혼혈 즉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이었습니다. 베트남, 필리핀, 일본 등등의 아이들이었지만 전혀 일어라든지 영어라든지 외국어는 없이 한국어를 사용하고 있을 때 신기했습니다. 보통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에게는 영어를 쓰게 하는데 전혀 외국어를 쓰지 않고 한국의 언어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고 신기하기도 했었습니다. 저는 이 봉사를 하면서 이 아이들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보다는 이 아이들이 어떻게 하면 이 문제를 해결해야할지를 가르쳐 주었고 저의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나도 실수 할 수도 있어 하지만 큰 문제는 안일어나지? 너희도 실수 할 수 있어 그러니 두려워하지마'라는 모습을 보여주며 아이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도와주었습니다. 하지만 아쉬웠던 부분은 그 센터에 지적장애인인 아이가 있었는데 그 아이에게 어떠한 도움도 어떠한 조언도 해주지 못했다는게 가장 아쉬웠습니다. 내가 미래에 청소년들을 상담해주고 조언해줄 직업을 선택할텐데 그 아이에게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했다는 것에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래서 이번 방학동안 그 기관을 다니면서 내가 아직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찾고 또 그 부분을 어떻게 채워갈건지에 대해 모색해볼려고 합니다. 저는 단순히 아이들을 상담해주는 상담사가 아닌 아이들에게 정말 필요로 하는 조언과 도움을 주고 싶은 상담사가 되고 싶은 사람입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영광 화평리에 있는 작은숲지역아동센터를 찾았습니다. 그곳은 폐교를 바탕으로 지어진 곳이며 앞건물에는 중학교 축구부가 생활하고 있으며 뒷건물에는 작은숲지역아동센터가 있습니다. 그 안에는 20명 남짓의 초중고 학생들이 있었습니다. 기관답사하러 갔을때 기관 원장님께서 봉사활동을 하고 가라셔서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긴장감과 설렘 사이에서 청소를 하며 아이들을 기다렸습니다. 아이들이 온 순간 머릿속이 새하얗게 변했지만 참고 밝은 인상으로 아이들을 반겼고 저의 첫 아동복지 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주로 학습지도를 도맡았고, 여유가 있을 때에는 아이들의 간식과 저녁밥을 짓는데 도움을 드렸습니다. 그 아이들은 주로 혼혈 즉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이었습니다. 베트남, 필리핀, 일본 등등의 아이들이었지만 전혀 일어라든지 영어라든지 외국어는 없이 한국어를 사용하고 있을 때 신기했습니다. 보통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에게는 영어를 쓰게 하는데 전혀 외국어를 쓰지 않고 한국의 언어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고 신기하기도 했었습니다. 저는 이 봉사를 하면서 이 아이들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보다는 이 아이들이 어떻게 하면 이 문제를 해결해야할지를 가르쳐 주었고 저의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나도 실수 할 수도 있어 하지만 큰 문제는 안일어나지? 너희도 실수 할 수 있어 그러니 두려워하지마'라는 모습을 보여주며 아이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도와주었습니다. 하지만 아쉬웠던 부분은 그 센터에 지적장애인인 아이가 있었는데 그 아이에게 어떠한 도움도 어떠한 조언도 해주지 못했다는게 가장 아쉬웠습니다. 내가 미래에 청소년들을 상담해주고 조언해줄 직업을 선택할텐데 그 아이에게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했다는 것에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래서 이번 방학동안 그 기관을 다니면서 내가 아직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찾고 또 그 부분을 어떻게 채워갈건지에 대해 모색해볼려고 합니다. 저는 단순히 아이들을 상담해주는 상담사가 아닌 아이들에게 정말 필요로 하는 조언과 도움을 주고 싶은 상담사가 되고 싶은 사람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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