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부/121149/김기훈/아름다운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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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봉사활동 장소로 선택한건 노인주간보호센터였습니다. 그 센터에서 처음으로 봉사를 시작한 게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봉사가 끝나는 날이 오게 되었습니다. 처음 센터로 봉사활동을 갔을 때에는 빨리 시간을 채워야 한다는 생각뿐이었습니다. 매주 금요일마다 센터에 가는 게 너무 힘들어서 가기 싫었던 날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되돌아보며 지난 봉사활동 시간을 떠올려 보니 너무나 소중하고 귀한 시간들 이었습니다. 그곳에 계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들도 저를 손주처럼 예뻐해 주시고 그곳에 근무하는 선생님들과 공익요원도 저를 식구처럼 친절하게 맞아주셔서 정말 기뻤습니다.
제가 처음 봉사활동을 하게 된 곳에 갔을 때에는 봉사활동을 한다는 게 막연한 느낌이라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그저 시키는 일만 하며 시간이 가기를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봉사활동을 다 마치고 나니 봉사활동 이라는 건 봉사활동을 하는 사람도 도움을 받는 사람도 서로에게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생각한 봉사활동 이라는 건 그저 막연히 우루루 몰려가서 하라는 것 하다가 오는 것 이었는데 이렇게 제가 직접 기관을 골라서 스스로 봉사활동을 해보니 누군가를 아무 대가없이 돕는다는 것이 얼마나 가치 있고 소중한 일인지 느낄 수 있었고 제가 도움을 준 사람이 감사를 표하며 고마워하는 것이 얼마나 기쁜 일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처음엔 낯설어 하다가 어느새 친근하게 대해 주시는 할머님, 할아버님들도 감사하고 이렇게 꾸준히 찾아와줘서 참 대단하고 고맙다고 말해 주시는 선생님들도 감사하고 잘 모르거나 힘들 때 옆에서 도와주셨던 분들도 감사했습니다. 제가 봉사활동을 했던 센터에 계셨던 할머님, 할아버지 분들은 모두 연세가 지긋하진 분들이었지만 절대로 추하거나 못나지 않고 오히려 아름답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분명히 제가 도움을 드리려고 갔는데 오히려 도움을 받고온 느낌이 듭니다. 제가 드린 도움보다 받은 게 훨씬 더 많은 보람찬 봉사활동 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이번학기의 봉사활동은 이걸로 끝나지만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은 봉사활동으로 이어가고 싶습니다.
제가 처음 봉사활동을 하게 된 곳에 갔을 때에는 봉사활동을 한다는 게 막연한 느낌이라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그저 시키는 일만 하며 시간이 가기를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봉사활동을 다 마치고 나니 봉사활동 이라는 건 봉사활동을 하는 사람도 도움을 받는 사람도 서로에게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생각한 봉사활동 이라는 건 그저 막연히 우루루 몰려가서 하라는 것 하다가 오는 것 이었는데 이렇게 제가 직접 기관을 골라서 스스로 봉사활동을 해보니 누군가를 아무 대가없이 돕는다는 것이 얼마나 가치 있고 소중한 일인지 느낄 수 있었고 제가 도움을 준 사람이 감사를 표하며 고마워하는 것이 얼마나 기쁜 일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처음엔 낯설어 하다가 어느새 친근하게 대해 주시는 할머님, 할아버님들도 감사하고 이렇게 꾸준히 찾아와줘서 참 대단하고 고맙다고 말해 주시는 선생님들도 감사하고 잘 모르거나 힘들 때 옆에서 도와주셨던 분들도 감사했습니다. 제가 봉사활동을 했던 센터에 계셨던 할머님, 할아버지 분들은 모두 연세가 지긋하진 분들이었지만 절대로 추하거나 못나지 않고 오히려 아름답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분명히 제가 도움을 드리려고 갔는데 오히려 도움을 받고온 느낌이 듭니다. 제가 드린 도움보다 받은 게 훨씬 더 많은 보람찬 봉사활동 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이번학기의 봉사활동은 이걸로 끝나지만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은 봉사활동으로 이어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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