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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로 나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던 봉사수업이 이제는 종강을 맞이했다.
내가 봉사한곳은 광주보훈요양원이였는데 봉사활동을 한 기관에서 이렇게 오랫동안 해본적도 단기간에 이렇게 오랜시간을 채운것도 처음이였다.

이번 봉사를 통해서 노인분들의 곁에서 다양한것을 보면서 노인분들이 처한 상황을 보고 많은 것을 느꼈다 요양원이라는 공간에 다양한 노인분들과 직원분들이 있어도 가족이나 봉사자가 오면 반갑게 맞이하고 계속 말을 걸면서 대화를 하는 노인분들을 보면 정말 외롭고 쓸쓸하다는게 느껴졌다.
 
이번 봉사를 통해서 사람을 대하는 방법이나 인식등에 크게 변화할수 있는 계기가 됬고 앞으로는 봉사라는 구체적인 활동말고도 주변 사람들에 대해 무관심보다 더욱 관심을 갖고 챙길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