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미용학과/165331/오지현/만남이란 낯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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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아이들과의 만남은 ‘낯설음’이란 단어가 바로 머리 위로 떠올랐다.
아이들과 친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나는 바로 아이들의 뒤에서 걸으면서 양로원으로 가는데
한 아이가 먼저 뒤를 돌아 나를 빤히 쳐다보는 시선에 ‘아 내가 먼저 다가가야 이 아이들이 나에게 다가와 주겠구나’라는 당연한 생각을 했다.
무슨 생각으로 애들이 먼저 다가와주면 된다는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다.
나는 고등학생 때에도 주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이번처럼 아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었다. 그때는 내가 먼저 다가갔었었는데... 왜 지금은 먼저 다가가려고 하지 않았는지 모르겠다.. 내가 먼저 다가가야겠다는 생각을 하자마자 나는 처음 눈 마주친 아이와 같이 어울려 놀고 싶어서 먼저 장난을 치면서 아이들을 대하니까 아이들이 서서히 한명 한명 다가왔다.
그 중에는 나에게 ‘선생님이 너무 좋아요!’하는 애들도 있었는데 그 말을 들을 때 마다 너무 기분이 좋고 아 이 맛에 아이들과 놀아주는 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에게 자기의 생각을 뚜렷이 하는 아이들을 보며 정말 너무나도 순수하구나 이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지않을 만큼 열심히 놀아주워야겠다 생각하고 아이들과 손을 잡으면서 근처 경로당에 가서 할머니 할아버지께 아이들이 직접 만든 석고방향제를 가져다 드렸다.
그리고 텃밭으로 가서 아이들과 고구마를 캤는데 아이들이 더더욱 순수하게 느껴졌다.
정말 작은 고구마는 애기고구마여서 다시 땅에 심어야한다고하면서 다시 땅을 파고 그 안에 고구마를 넣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었다.
아이들이 열심히 캔 고구마를 포장하고 그날 안온 친구들것까지 열심히 포장하고 손을 씻고 아이들과 밥을 먹으러갔다. 아이들이 자기들과 같이 먹자고 하는데 봉사원의 다른 선생님들이
선생님들끼리 밥을 먹어야한다고 했다. 그래서 아이들과 같이 먹지 못했는데 그게 너무 미안해서 나머지 봉사 시간에 더 열심히 놀아줬다. 아이들의 말을 쉬는 시간에 열심히 들어주고 밥먹는 것도 도와주고 아이클레이시간에는 한 친구가 자신과 같은 것을 만들자 해서 같이 만들고 있는데 그 아이의 작품을 보고 많이 놀랐다. 8~10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않을만큼 정말 예쁘고 정교하게 만들었다. 아이클레이를 만들면서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갔다.
원래는 교양수업을 위해서 봉사활동을 간 것이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들에게 정이 들고
시간이 빨리 안 지나갔으면 하는 생각이 들면서 내가 아이들과 헤어져야한다는 것이 점점 아쉬워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아이들이 원하는 것을 빨리빨리 많이많이 해결해주면서 아이클레이 시간을 보냈던 것 같다.
마지막으로 아이들과 헤어지는 시간을 보내면서 아이들과 껴안는데 아이들이 “선생님 가지 마세요. 저희랑 계속 같이 놀아요!”란 말을 계속 하는데 정말 마음이 아팠다.
그래서 다음에 봉사할 때도 이곳에서 하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했다.
내가 여기서 깨달은 것은 봉사활동은 정말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활동이란 것이고 내가 먼저
사람에게 다가가야 그 사람도 나에게 다가오는 것이고 아이들이 정말 순수하다는 것이다.
여기서 봉사하면서 뭔가 나의 인생의 생각도 많이 변화한 것 같은 생각도 든다.
봉사하면서 아이들이 좋아하면 정말 뿌듯하고 보람이 차고 마음이 따뜻해지면서 뭔가 안정되는 기분이었다.
아이들과 친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나는 바로 아이들의 뒤에서 걸으면서 양로원으로 가는데
한 아이가 먼저 뒤를 돌아 나를 빤히 쳐다보는 시선에 ‘아 내가 먼저 다가가야 이 아이들이 나에게 다가와 주겠구나’라는 당연한 생각을 했다.
무슨 생각으로 애들이 먼저 다가와주면 된다는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다.
나는 고등학생 때에도 주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이번처럼 아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었다. 그때는 내가 먼저 다가갔었었는데... 왜 지금은 먼저 다가가려고 하지 않았는지 모르겠다.. 내가 먼저 다가가야겠다는 생각을 하자마자 나는 처음 눈 마주친 아이와 같이 어울려 놀고 싶어서 먼저 장난을 치면서 아이들을 대하니까 아이들이 서서히 한명 한명 다가왔다.
그 중에는 나에게 ‘선생님이 너무 좋아요!’하는 애들도 있었는데 그 말을 들을 때 마다 너무 기분이 좋고 아 이 맛에 아이들과 놀아주는 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에게 자기의 생각을 뚜렷이 하는 아이들을 보며 정말 너무나도 순수하구나 이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지않을 만큼 열심히 놀아주워야겠다 생각하고 아이들과 손을 잡으면서 근처 경로당에 가서 할머니 할아버지께 아이들이 직접 만든 석고방향제를 가져다 드렸다.
그리고 텃밭으로 가서 아이들과 고구마를 캤는데 아이들이 더더욱 순수하게 느껴졌다.
정말 작은 고구마는 애기고구마여서 다시 땅에 심어야한다고하면서 다시 땅을 파고 그 안에 고구마를 넣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었다.
아이들이 열심히 캔 고구마를 포장하고 그날 안온 친구들것까지 열심히 포장하고 손을 씻고 아이들과 밥을 먹으러갔다. 아이들이 자기들과 같이 먹자고 하는데 봉사원의 다른 선생님들이
선생님들끼리 밥을 먹어야한다고 했다. 그래서 아이들과 같이 먹지 못했는데 그게 너무 미안해서 나머지 봉사 시간에 더 열심히 놀아줬다. 아이들의 말을 쉬는 시간에 열심히 들어주고 밥먹는 것도 도와주고 아이클레이시간에는 한 친구가 자신과 같은 것을 만들자 해서 같이 만들고 있는데 그 아이의 작품을 보고 많이 놀랐다. 8~10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않을만큼 정말 예쁘고 정교하게 만들었다. 아이클레이를 만들면서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갔다.
원래는 교양수업을 위해서 봉사활동을 간 것이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들에게 정이 들고
시간이 빨리 안 지나갔으면 하는 생각이 들면서 내가 아이들과 헤어져야한다는 것이 점점 아쉬워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아이들이 원하는 것을 빨리빨리 많이많이 해결해주면서 아이클레이 시간을 보냈던 것 같다.
마지막으로 아이들과 헤어지는 시간을 보내면서 아이들과 껴안는데 아이들이 “선생님 가지 마세요. 저희랑 계속 같이 놀아요!”란 말을 계속 하는데 정말 마음이 아팠다.
그래서 다음에 봉사할 때도 이곳에서 하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했다.
내가 여기서 깨달은 것은 봉사활동은 정말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활동이란 것이고 내가 먼저
사람에게 다가가야 그 사람도 나에게 다가오는 것이고 아이들이 정말 순수하다는 것이다.
여기서 봉사하면서 뭔가 나의 인생의 생각도 많이 변화한 것 같은 생각도 든다.
봉사하면서 아이들이 좋아하면 정말 뿌듯하고 보람이 차고 마음이 따뜻해지면서 뭔가 안정되는 기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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