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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로 돌아간 그들
김다인 20171424 작업치료학과
길면 길었고 짧다면 짧았던 봉사기간 동안 참 많은 것들을 배웠습니다. 먼저, 자원봉사의 의미에 대해 한 번 더 생각 하게 되었습니다. 계획적인 봉사활동 이전에 다니던 봉사와는 다르게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원봉사란 누가 권해서가 아닌 스스로 원해서 타인을 위해 자신의 이해를 돌보지 않고 몸과 마음을 다하여 헌신하는 자발적인 활동이라고 했습니다. 어렸을 적부터 사회복지사인 어머니의 권유로 봉사를 다녔지만, 자발적인 봉사는 아니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자발적으로 봉사 기관에 연락을 하여 봉사시기를 정하였습니다.
거기부터서가 그전과는 달랐습니다. 원래는 봉사 시간을 채우기 위해 계획을 세우는 것이 아닌 사전연락도 하지 않고 무작정 기관을 찾아 가는 것이 먼저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사전연락을 드리고 봉사 날짜와 시간을 정하고, 봉사를 하면서도 센터직원분이 시켜서 아닌 스스로 할일을 찾아서 하게 되었습니다. 어르신들의 거동을 돕고, 물리치료를 하는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점심식사 배식을 하고,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의 식사를 도와드렸습니다.
아침에는 어르신들이 센터에 도착하시면 수 치료를 하도록, 식사를 안 하신 분들께는 간단한 죽을 나눠 드렸습니다. 그 다음 혈압과 온도를 재드리고 챙겨 드실 약들이 있다면 챙겨 드렸습니다. 처음에 갔을 때는 직원 분들이 시키는 것만 하였는데 주기적으로 봉사를 가자 시키지 않아도 할 일을 찾아서 하는 정도가 되었고 센터 직원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봉사자가 와서 스스로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뿌듯하고 보람찬 일들 이었습니다.
봉사 기관 중에서도 봉사를 하는 대상이 치매 어르신들 인 점에서 저의 전공인 작업치료와도 매우 깊은 관계가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업치료도 주로 어르신들 그 중에서도 치매 어르신들과 특히 연관이 있다고 생각하기에 그분들을 나중에 제가 임상에 나가서도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노인센터에서의 봉사를 계획 하였습니다. 그것은 참 좋은 선택 이었다고 봅니다. 치매 어르신들을 직접적으로 그들을 위해 봉사하다보니 치매도 다양한 종류가 있다는 것 과 단순히 치매에서 끝나는 병이 아닌 여러 가지 병으로 이어 진다는 점 도 알게 되었습니다. 소라 종합 사회 복지관이라는 기관 안에서도 다양한 종류의 센터로 분류되는데 노인 주간아동 유치원 등등 다양한 기관들 중에서 소라 노인 복지 센터라는 곳에서 봉사를 하면서 치매 어르신분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기관을 유지하려면 평가를 받아야하고 평가를 받기위해 컴퓨터 문서 작성에 있어서 능숙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부분에서 센터에 계시던 사회복지사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노인센터에 오시는 어르신들은 치매 어르신들로 홀로 사시거나 자식들이 낮시간에 어르신들을 부양해주지 못하여 오는 경우가 대부부이라고 하였습니다. 노인인구는 점점 늘어가고 노인복지기관도 점점 늘어가지만 치매어르신분들을 보살 필수 있는 기관이 별로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반 노인분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은 많았지만 치매어르신 분들을 모시기에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치매어르신들의 숫자는 점점 늘어 갈 것인데 저희 지역은 그런 시설의 개수, 위치가 한정적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대도시에 비해서 작아서 그럴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도 들면서 치매어르신분들이 또 그 자식들이 보낼 수 있는 기관의 숫자가 늘어야 한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먼저 이 기관은 네 분의 센터 직원 분들, 그리고 월, 화, 수, 목, 금, 토 매일 어르신들은 20명 정도 오셨습니다. 다양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해 보였습니다. 치매 어르신들이라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도 많고 치매의 종류도 다양해 항상 센터를 나가시려는 어르신들, 직원 분들께 화를 내시는 어르신들, 눈이 잘 보이시지 않으시는 분들 등등 한 명 한 명에게 도움이 필요하기에 네 분이서만 하기보다 많은 봉사자들이 온다면 더욱 좋을 것 같았습니다.
또 봉사를 다니며 알게 된 사실 이지만 치매 어르신들께는 식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해 영양섭취가 어렵고 변비가 심하기 때문에 어르신들은 한 번씩 화장실에 오래 있는 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는 어르신들이 한참동안 보이지 않던 사실도 이해가 되었습니다. 또 그 어르신들을 기다려 드려야 한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운동수행이 저희보단 느리기 때문에 어르신들을 항상 기다리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기다려드리면 어르신들은 항상 좋아 하시면서 표정도 밝으시고 말씀도 많아지셨습니다. 그러면 저 또한 기쁜 마음이 되어 웃어드렸습니다.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계절인 요즘에는 어르신들의 집에 방문하여 목욕도 시켜드리고, 어르신들을 센터로 모셔가는 활동 등 센터의 일손이 되어 돕고 또 어깨도 주물러 드리며 말동무가 되어주는 의미 있는 시간들을 또 보내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집에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나의 마음을 전할 수 있었던 시간들 이였습니다.
봉사를 하면서 또 느낀 점은 사회복지사분들은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부분이 크며, 자신의 직업을 봉사로만 느끼는 것이 아닌 자신의 직업에 있어서 매우 큰 자신감과 뿌듯함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저의 어머니 또한 오랜 시간 동안 사회복지사란 직업을 가지고 계셨으면 자랑스러워 하셨습니다. 또한 사회복지사인 분들의 근처에서 봉사를 하면 나 또한 긍정적이 되며 행복해졌던거 같습니다.
센터에 오는 어르신들은 다정 다감 하셨습니다. 또 센터 직원 분들도 변치 않는 모습으로 세심하게 어르신들 챙겨주시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고 본받고 싶었습니다. 가끔은 어르신들을 보면서 나도 나이가 들면 나중에 누군가가 나를 위해 봉사를 해준다면 정말 고마울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지금 내가 누군가를 위해 봉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뿌듯하고 감사했습니다. 자원봉사는 대가없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또 그런 뜻이라고 배우기도 했습니다. 봉사를 하면서 대가를 바라지 않고 누군가를 도울 있다는 것, 내가 할 수 있는 것들로 베풀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주기적으로 봉사를 가며 깨닫게 되었습니다. 나를 생각하기보다 타인을 먼저 생각하고 더 가면 사회를 돌아 볼 수 있는 의미도 있는 것 같습니다. 봉사를 하면서 나에게 있어서 이타심이라는 것이 생겼습니다.
나중에 작업치료사가 되어 임상에 나가서도 이타심을 가지고 일하겠습니다. 또 이번 수업을 계기로 봉사를 하면서 실제 치매 어르신들을 만나보니 나의 생각과는 많이 달랐다. 처음에 든 생각은 무섭고 또 귀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런 그것은 나의 큰 오해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한 없이 착하시고 밝으신 어르신들 이셨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봉사를 가는 시간은 재밌게만 느껴졌고 원래 점심을 먹고 치우고 나면 끝나던 봉사였지만, 그냥 오후까지 어르신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습니다.
임상에 나가서도 이런 마음가짐 그대로 열심히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수업을 통해 봉사의 진정한 마음가짐과 봉사를 하면서 얻는 뿌듯함과 기쁨들을 배웠기에 시간을 채워서 끝나는 봉사가 아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자원봉사를 앞으로도 쭉 해보려고 합니다. 또한 어르신들은 지혜롭기에 나의 입장에서 배우는 것이 더욱 많은 유익한 시간들 이였습니다. 비록 어린아이로 돌아간 그들이였지만, 나에겐 한 없이 밝음을 알려 주셨고 착함 그 자체를 알려주신 분들 이였습니다.
김다인 20171424 작업치료학과
길면 길었고 짧다면 짧았던 봉사기간 동안 참 많은 것들을 배웠습니다. 먼저, 자원봉사의 의미에 대해 한 번 더 생각 하게 되었습니다. 계획적인 봉사활동 이전에 다니던 봉사와는 다르게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원봉사란 누가 권해서가 아닌 스스로 원해서 타인을 위해 자신의 이해를 돌보지 않고 몸과 마음을 다하여 헌신하는 자발적인 활동이라고 했습니다. 어렸을 적부터 사회복지사인 어머니의 권유로 봉사를 다녔지만, 자발적인 봉사는 아니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자발적으로 봉사 기관에 연락을 하여 봉사시기를 정하였습니다.
거기부터서가 그전과는 달랐습니다. 원래는 봉사 시간을 채우기 위해 계획을 세우는 것이 아닌 사전연락도 하지 않고 무작정 기관을 찾아 가는 것이 먼저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사전연락을 드리고 봉사 날짜와 시간을 정하고, 봉사를 하면서도 센터직원분이 시켜서 아닌 스스로 할일을 찾아서 하게 되었습니다. 어르신들의 거동을 돕고, 물리치료를 하는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점심식사 배식을 하고,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의 식사를 도와드렸습니다.
아침에는 어르신들이 센터에 도착하시면 수 치료를 하도록, 식사를 안 하신 분들께는 간단한 죽을 나눠 드렸습니다. 그 다음 혈압과 온도를 재드리고 챙겨 드실 약들이 있다면 챙겨 드렸습니다. 처음에 갔을 때는 직원 분들이 시키는 것만 하였는데 주기적으로 봉사를 가자 시키지 않아도 할 일을 찾아서 하는 정도가 되었고 센터 직원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봉사자가 와서 스스로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뿌듯하고 보람찬 일들 이었습니다.
봉사 기관 중에서도 봉사를 하는 대상이 치매 어르신들 인 점에서 저의 전공인 작업치료와도 매우 깊은 관계가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업치료도 주로 어르신들 그 중에서도 치매 어르신들과 특히 연관이 있다고 생각하기에 그분들을 나중에 제가 임상에 나가서도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노인센터에서의 봉사를 계획 하였습니다. 그것은 참 좋은 선택 이었다고 봅니다. 치매 어르신들을 직접적으로 그들을 위해 봉사하다보니 치매도 다양한 종류가 있다는 것 과 단순히 치매에서 끝나는 병이 아닌 여러 가지 병으로 이어 진다는 점 도 알게 되었습니다. 소라 종합 사회 복지관이라는 기관 안에서도 다양한 종류의 센터로 분류되는데 노인 주간아동 유치원 등등 다양한 기관들 중에서 소라 노인 복지 센터라는 곳에서 봉사를 하면서 치매 어르신분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기관을 유지하려면 평가를 받아야하고 평가를 받기위해 컴퓨터 문서 작성에 있어서 능숙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부분에서 센터에 계시던 사회복지사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노인센터에 오시는 어르신들은 치매 어르신들로 홀로 사시거나 자식들이 낮시간에 어르신들을 부양해주지 못하여 오는 경우가 대부부이라고 하였습니다. 노인인구는 점점 늘어가고 노인복지기관도 점점 늘어가지만 치매어르신분들을 보살 필수 있는 기관이 별로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반 노인분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은 많았지만 치매어르신 분들을 모시기에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치매어르신들의 숫자는 점점 늘어 갈 것인데 저희 지역은 그런 시설의 개수, 위치가 한정적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대도시에 비해서 작아서 그럴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도 들면서 치매어르신분들이 또 그 자식들이 보낼 수 있는 기관의 숫자가 늘어야 한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먼저 이 기관은 네 분의 센터 직원 분들, 그리고 월, 화, 수, 목, 금, 토 매일 어르신들은 20명 정도 오셨습니다. 다양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해 보였습니다. 치매 어르신들이라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도 많고 치매의 종류도 다양해 항상 센터를 나가시려는 어르신들, 직원 분들께 화를 내시는 어르신들, 눈이 잘 보이시지 않으시는 분들 등등 한 명 한 명에게 도움이 필요하기에 네 분이서만 하기보다 많은 봉사자들이 온다면 더욱 좋을 것 같았습니다.
또 봉사를 다니며 알게 된 사실 이지만 치매 어르신들께는 식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해 영양섭취가 어렵고 변비가 심하기 때문에 어르신들은 한 번씩 화장실에 오래 있는 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는 어르신들이 한참동안 보이지 않던 사실도 이해가 되었습니다. 또 그 어르신들을 기다려 드려야 한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운동수행이 저희보단 느리기 때문에 어르신들을 항상 기다리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기다려드리면 어르신들은 항상 좋아 하시면서 표정도 밝으시고 말씀도 많아지셨습니다. 그러면 저 또한 기쁜 마음이 되어 웃어드렸습니다.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계절인 요즘에는 어르신들의 집에 방문하여 목욕도 시켜드리고, 어르신들을 센터로 모셔가는 활동 등 센터의 일손이 되어 돕고 또 어깨도 주물러 드리며 말동무가 되어주는 의미 있는 시간들을 또 보내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집에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나의 마음을 전할 수 있었던 시간들 이였습니다.
봉사를 하면서 또 느낀 점은 사회복지사분들은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부분이 크며, 자신의 직업을 봉사로만 느끼는 것이 아닌 자신의 직업에 있어서 매우 큰 자신감과 뿌듯함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저의 어머니 또한 오랜 시간 동안 사회복지사란 직업을 가지고 계셨으면 자랑스러워 하셨습니다. 또한 사회복지사인 분들의 근처에서 봉사를 하면 나 또한 긍정적이 되며 행복해졌던거 같습니다.
센터에 오는 어르신들은 다정 다감 하셨습니다. 또 센터 직원 분들도 변치 않는 모습으로 세심하게 어르신들 챙겨주시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고 본받고 싶었습니다. 가끔은 어르신들을 보면서 나도 나이가 들면 나중에 누군가가 나를 위해 봉사를 해준다면 정말 고마울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지금 내가 누군가를 위해 봉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뿌듯하고 감사했습니다. 자원봉사는 대가없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또 그런 뜻이라고 배우기도 했습니다. 봉사를 하면서 대가를 바라지 않고 누군가를 도울 있다는 것, 내가 할 수 있는 것들로 베풀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주기적으로 봉사를 가며 깨닫게 되었습니다. 나를 생각하기보다 타인을 먼저 생각하고 더 가면 사회를 돌아 볼 수 있는 의미도 있는 것 같습니다. 봉사를 하면서 나에게 있어서 이타심이라는 것이 생겼습니다.
나중에 작업치료사가 되어 임상에 나가서도 이타심을 가지고 일하겠습니다. 또 이번 수업을 계기로 봉사를 하면서 실제 치매 어르신들을 만나보니 나의 생각과는 많이 달랐다. 처음에 든 생각은 무섭고 또 귀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런 그것은 나의 큰 오해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한 없이 착하시고 밝으신 어르신들 이셨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봉사를 가는 시간은 재밌게만 느껴졌고 원래 점심을 먹고 치우고 나면 끝나던 봉사였지만, 그냥 오후까지 어르신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습니다.
임상에 나가서도 이런 마음가짐 그대로 열심히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수업을 통해 봉사의 진정한 마음가짐과 봉사를 하면서 얻는 뿌듯함과 기쁨들을 배웠기에 시간을 채워서 끝나는 봉사가 아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자원봉사를 앞으로도 쭉 해보려고 합니다. 또한 어르신들은 지혜롭기에 나의 입장에서 배우는 것이 더욱 많은 유익한 시간들 이였습니다. 비록 어린아이로 돌아간 그들이였지만, 나에겐 한 없이 밝음을 알려 주셨고 착함 그 자체를 알려주신 분들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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