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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론 후기

사회복지학부/171353/김미리/봉사할 수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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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미리
댓글 0건 조회 547회 작성일 17-06-09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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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학부/171353/김미리/봉사할 수 있다는 것



저는 어린이집 봉사를 끝내고 다른 곳에서도 봉사를 하고 싶어서 다른 곳을 찾다가 동아리랑 연관되어 있는 동구노인복지회관에 봉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이 곳에서 두 명씩 한 팀을 지어 어르신댁에 약도를 보고 찾아가는 거였는데 같은 팀원이신 분이 많이 봉사오신 분이라 근처지리를 아셨기에 쉽게 어르신댁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도착하고 나서 어르신께 인사드리고 어르신의 이야기를 들어드리는데 저희에게 삶 이야기나 조언 등을 이야기해 주셔서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점심시간이 가까워질때 쯤에 함께 밖으로 나와서 복지회관까지 걸어가면서 데려다드렸습니다. 이렇게 어르신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좋았고 처음 온 거임에도 봉사를 잘 마칠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있을 때 다시 봉사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곳 말고도 봉사활동을 집 근처에 있는 한 지역아동센터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설거지를 도와드리고 중학생 아이가 푼 수학문제집을 채점해주기도 하였습니다. 그러고 나서 초등학생이 푼 수학문제지를 채점해주는데 답지가 따로 없어서 제가 직접 계산해서 채점을 해야했습니다. 당황스럽긴 했지만 잘 채점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이것 말고도 초등학생 아이들이 책을 읽고 난 후 독서어휘장이라고 해서 책을 읽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10개 단어 중에서 4개정도 물어봐주고 다 맞히면 싸인을 해주었습니다.

 

이처럼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아이들이 공부나 독서활동도 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고 난타와 같은 놀이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이를 보고 아동센터에서 아이들을 위해서 많이 도와주고 있구나라고 생각이 들었고 저도 나중에 사회복지사가 되어 아동 혹은 다른 분야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는 존재가 되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이 수업을 들으면서 이렇게 자원봉사를 여러 곳으로 다닐 수 있어서 좋았고 방학 때에도 봉사활동을 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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