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부/20131764이재희/요양하시는 할머님 할아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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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직장을 가지고 일을 할때 하고싶은걸 하는 것 그게 저의 생각입니다. 그래서 이번 자원봉사론을 통해서 내가 사회복지사로서 종사하고자 하는 분야가 어디인지 하고싶은 분야가 어디인지 알아보기로 했다.
총 세번의 봉사활동을 갔는데 첫번쨰는 광주 시민 박람회에서 동구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주관하는 부스에서 홍보 및 어린친구들 어른들을 상대로 엽서를 통한 "안녕히주무셨어요?" 안부 묻는 프로그램을 했고 두번째는 경희암 요양병원에서 어르신들을 보필하고 안마 해드리고 말벚 해드리는걸 했다 세번째는 사회복지조사론 수업에서 갔던 빛고을노인건강센터에서의 봉사활동이였다. 나름 세번째 봉사활동에서도 여러분야를 체험할 수있었지만 좀 미비했다고 생각한다.
이번 후기는 두번째했던 경희암요양병원 자원봉사였는데 선정이유는 세가지 활동중에서 가장 뿌듯했기 떄문이다. 먼저 식당에 내려가서 창고 정리를 했다 나름 식자제창고라서 개끗할 줄 알았는데 좀 지저분해서 안에있는 내용물을 다 끄집어내고 물청소를 했다. 근데 식당 어머님들이 너무 잘챙겨주셔서 일하는데 기분좋은 마음으로 했다. 이번 청소로 인해 조금더 깨끗한 환경에서 만들어진 음식을 드시는 어르신들이 생각났다. 그 이후에 병동실에 올라가서 여러 일을 도와주다가 점심시간이되서 분주히 움직이는 직원들이 있었다. 그래서 도와드릴꺼 없냐고 물어보고 멈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식판을 가져다 드리고 가져오는 작업을 하는 거라고 해서 팔걷고 도와드렸다. 이 작업을 끝내고 일하는 직원분들이 같이 밥먹으러 내려가자고 해서 내려가서 점심을 먹고 조금 쉬다가 다시 병동실에 올라가 어르신들 안마해드리고 말동무 되어드렸는데 먼가 좀 울컥했던게 계속 자식자랑을 하시면서 내손을 잡는데 왜 그렇게 자랑스러워 하는 자식은 여기에 안오는지 물어 보니까 바쁘다는 얘기밖에 안하셔서 좀 마음이 불편했다. 그리고 끝나기 직전에 직원분께 많은걸 물어보고 이걸로 의료분야를 판단하기는 그렇지만 힘들지 않은일이 어디있겠는가 생각하면 그냥 넘겼다. 봉사활동을 하면서 여러 분야를 체험해보는게 확실하게 도움이 되는걸 이번 자원봉사론 봉사를 통해 느겼고 수업을 통한 봉사가 아니라 내가 직접 가서 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마음을 잡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반강제적으로 시작한 봉사지만 값어치 넘치는 경험이였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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