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부/131769/김수훈/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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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으로 복학하여 정말 학교생활 열심히하고 봉사활동도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어영부영 하다보니 벌써 학기말이 다가오고있다. 지금까지 어영부영한것을 후회한다해도 아무 소용이없는것같다. 결과는 눈에 보여지는 거니까. 하지만 앞으로의 나는 많이 달라지려고한다.
내가 마지막으로 다녀온봉사는 광주 시민문화 박람회이다. 이곳에 안녕히 주무셨어요라는
부스에서 봉사활동을 하였고 여기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찍고 가족들에게 엽서를 쓰고이 엽서는 3개월뒤 자기가 보내고 싶은사람에게 보내진다. 여기에서 대부분의 친구들이 부모님께 엽서를 작성하였다. 부모님께 편지한통 써보지 않은 나로써는 정말 창피하였다.왜 나는 저러지 않았을까. 하지만 과거를 후회해봤자 돌아오는것은 아무것도 없다.
앞으로 부모님께 잘하자 이말도 그때뿐인것같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부모님께 편지를 쓰는것을 보고 정말 부모님은 소중하다는걸 많이 느꼇다. 앞으로 부모님께 손편지도 써서 보낼 계획이다. 이 봉사활동으로 인하여 많은것을 느꼇고 앞으로 다가올 기말고사를 열심히 준비하는 내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봉사활동에 참여한 나에게 정말 감사한다. 내가 봉사활동한 부스 뿐만아니라 많은 부스들이 준비되어있었다. 점심시간에 잠깐 시간을 내서 다른부스도 채험해보니 의미없는것이 하나도없이 정말 준비가 잘되어 있었다. 지금부터 과거의 나는 잊어버리고 앞으로의 나에게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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