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부/161713/이혜인/아이들의 순수함과 따뜻한 마음, 나의 새로의 마음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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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작년 친구들이 자원봉사론을 듣는 것을 보고 하는 이야기를 듣고 나서 나도 다음학기에는 이 수업을 들어야겠다라는 생각을 갖고있었다.
그래서 이번 학기에 그 생각을 토대로 이 강의에 수강신청을 하게되었다.
그 후로 수업을 시작하게되었는데 수업을 듣기 전에는 바로 자원봉사를 하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생각 외로 이론 수업도 꽤하는 모습에 놀랬다.
그 이론 수업은 우리가 자원봉사를 하면서 해야하는 일이라든가 자원봉사자로서의 마음가짐, 주의해야할 사항 등에 대해서 배웠웠다.
그 후에 얼마있지 않고 자원봉사를 할 곳을 정하고 작성해서 내야할 상황이었다.
하지만 나는 어느 곳을 해야할지 모르겠었던 상황이었다.
개인적으로 아동복지를 전공하고 싶은 나로서는 아동과 관련된 봉사를 하고싶다는 생각을 했다.
여러가지로 고민이 많을때 마침 뚜에이오에서 활동하고있는 친구의 소개로 광주, 전남지부 굿네이버스라는 곳에 가게되었다.
그렇게 굿네이버스라는 단체에 가게되었는데 생각과 다른 봉사현장애 놀랬다.
처음에는 당연하게 아동과 직접적으로 활동을 같이하는 그런 봉사인줄 알았다.
하지만 굿네이버스라는 단체는 유니세프나 월드비전과 같이 사기업단체로 전문적으로 사업을 구상해 사업활동을 펼치는 전문적인 사기업단체였다.
그래서 처음에는 내가 해왔던 자원봉사와 다른 모습으로 인해서 내가 이곳에서 무엇을해야할지 모르겠어서 당황스러웠다.
그러면서 본격적으로 봉사를 시작하게되었는데 처음에 한것은 한 외국에 있는 아이를 위해서 광주, 전남 여러 학교에서 그 아이를 위해서 보내온 편지 봉투를 개봉해 모금액을 한곳에 모으고 부모, 아동DB (정기후원확인)를 모으고 통계를 내는 것이었다.
이렇게 편지 봉투를 개봉하면서 아이들이 보내오는 모금액이나 모금함에 넣어 놓은 자신이 쓰던 필기구나 자신이 아끼던 장난감, 젤리 등을 넣는 모습이 정말 기특하면서도 귀여웠다.
그리고 특히 외국인 아이라는 점을 감안해서 달러로 모금을 한 생각이 깊은 친구들도 있었다.
이런것들도 기특하고 따뜻했지만 아이들의 편지가 제일 감동적이었다.
외국에 사는 조슈아가 한국어를 하기 못한다는 것을 알고 영어로 한자 한자 쓴 아이들도 있었고 그림을 그려서 자신이 조슈아를 생각하고 응원한다는 마음을 표현하는 아이들도 있었다.
그리고 특이하게도 시를 쓴 아이들도 있었다.
편지를 하나 하나 개봉하면서 읽는 순간 내내 마음이 따뜻해지고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과 이러한 수순한 마음이 우리나라의 적막한 사회를 한층더 밝게 빛을 내주는것만 같았다.
이러한 순수한 아이들의 마음을 느끼면서 나도 다시 순수하며 따뜻한 마음을 본받을 수 있는 기회의 봉사였다.
그리고 다음 봉사는 나도 어릴때 많이 했었던 사랑의 저금통이었다.
이 저금통 앞에 불우한 이웃을 생각하면서 스티커를 한장 한장 붙여나갔다.
그런 생각을 갖고 붙이니깐 보람도 차고 나의 마음도 편지 속에 담겨있던 아이들의 마음과도 같아지는 기분이었다.
내 손으로 스티커를 붙인 이 모금함에 아이들이 자신의 용돈을 아끼며 한푼 두푼 그 아이들을 생각하며 모을 생각에 참 기특하고 든든한 기분이었다.
이러한 마음으로 봉사에 임하고 아이들의 이러한 순수한 모습 등을 보면서 이 봉사를 이 강의로 인해서 시작을 했지만 이 강의가 끝나고난 이후에도 이곳에서 주기적으로 봉사를 오고싶은 마음이 생겨서 굿네이버스 정기자원봉사에 신청을 하게되었다.
이렇게 정기적으로 자원봉사를 오겠다고 신청한 나이니 좀 더 책임감있게 내가 신청한 일이니 이 봉사에 성실하게 참여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고 이를 통해서 이 봉사뿐만 아니라 아동복지가 아닌 다른 복지에 관련된 봉사에도 참여해보고싶은 욕심도 생겼다.
이렇게 봉사를 하면서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도 느끼고 나의 내면까지 생각할 수 있는 시간도 있었지만 봉사를 단체로 가게되면서 내가 향후에 이런 단체를 들어갈 수 도있겠구나 라는 생각도 갖게되었고 이 단체를 보면서 무슨일을 주로하고 사업을 어떤식으로 확장시키고 어떤식으로 일들이 이루어 진다는 것을 보면서 단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고 단체에 일하는 나의 모습도 생각해보고 상상해보는 시간까지 덤으로 얻은 기분이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봉사에 임하는 자세도 자세이지만 평소에 내가 하는 일에 불성실하게 임하고 책임감과 끈기가 없이 행동을 했었던 과거의 나의 모습을 잊고 좀 더 성실하고 책임감있고 한번 시작하면 끝을 볼줄 아는 노력과 끈기를 갖을 수 있는 내가되길 바라는 시간이된것같아서 나 자신으로서 스스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강의이자 자원봉사활동이였다.
남은 시간까지 채우도록 노력하겠지만 그 후에도 열심히 봉사를 찾아 노력하며 경험하고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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