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치료학과/20171495/강아림/시간이 흐를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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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치료학과/20171495/강아림/시간이 흐를수록
인간은 시간이 흐를수록 무언가를 깨닫는다.
설령, 아무것도 하지않고 시간을 지낸다고 한들 무엇인가를 깨달을 것이다.
그런데 그 시간에 우리가 경험을 하고있다면 우리는 더 많은, 깊이있는 무언가를 깨닫는다고 나는 믿는다.
나는 대학교에 오기 전까지 항상 봉사를 장애인복지원으로 다녔었다.
내가 필요로 하는 곳에서 봉사를 하며 도움이 되고 싶은 봉사자가 되고싶었기 때문이다.
대학교를 광주로 오고 새로운 곳에서 봉사를 시작했다.
새롭게 봉사를 시작한 곳은 유치원이다.
나는 주변친구들이 유치원으로 봉사를 가면 대부분 청소를 한다고하여 별로 나는 선뜻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하지만 저번 겨울에 키즈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아이들이 좋아졌고 유치원으로 봉사를 가면 그래도 조금이라도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 생길거라 믿어 봉사를 다니기 시작했다.
다행히도 내가 다니는 유치원에서는 청소도 하긴했지만 비율이 달랐다.
나는 그곳에서 종일반아이들과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
또한 아이들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아이들 입장을 조금이나 생각해볼 수 있었다.
봉사는 정말 우리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이유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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