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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론 후기

사회복지학부/161147/김유정/내가 걷고 있는 길에서 찾은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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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유정
댓글 0건 조회 1,636회 작성일 16-11-03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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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고 싶은 마음에 ‘사회복지사’라는 미래를 그리며 제 꿈을 이루기 위한 발판이 되어줄 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부에 입학하였습니다. 복지와 관련하여 여러 분야에 관심이 많았고 하고 싶은 것들이 참 많았습니다. 우연히 대학소모임에 대해 알게 되었을 때 사회복지사가 되기 전에 다양한 활동을 하고,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많은 걸 배울 수 있겠다는 생각에 고민 없이 소모임에 들어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저는 장애인관련 분야인 소모임 활동을 하면서 장애인 분야에 봉사활동들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노인, 아동, 청소년 등 복지의 많은 갈림길에서 저는 장애인 분야에 봉사활동, 프로그램 등을 진행 하면서 그 동안의 편견도 사라지고 앞으로 계속 장애인분들과 함께하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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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자원봉사론 교양을 듣게 되면서 현재 제가 관심있는 장애인 복지 쪽으로 봉사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엠마우스 복지관을 선택하였고 현재, 그 곳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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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조직으로 구성 되어있는 엠마우스 복지관에서 저는 개인 사회 생활 적응, 직업 능력 향상 훈련을 통한 직업생활 및 작업 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향상 시켜주는 일을 하고, 취업 알선, 발달장애인 요양보호보조, 장애인 복지 일자리 사업을 진행하는 곳인 ‘직업지원팀’에 배치되어, 자원봉사라고 가볍게 생각 하지 않고 이 분야에 책임감을 느끼며 봉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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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적으로 맡고 있는 것은 장애인 분들을 위한 학습지도 및 안전교육으로, 처음에 학습지도를 맡게 되었을 때는 부담감이 컸고 그분들을 내가 잘 가르쳐드릴 수 있을까 하는 부담감에 잠이 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꿈꾸고 있는 미래를 위해선 꼭 이런 경험이 필요하고, 나의 작은 도움이 많은 사람들에게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자신감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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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간에는 장애인분들이 주소를 적고 외울 수 있도록 해주는 학습지도를 했습니다. 저는 두 분을 맡고 있으며 수업은 1대1 방식으로 하면서 한분 한분 더 신경 쓸 수 있도록 노력 하고 있습니다. 그 분들이 자신의 주소를 적고 외우며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더 발전하시는 모습들을 보니 알려주는 저의 입장으로서 뿌듯하고, 꼭 필요한일에 책임감을 가지고 봉사하면서 장애인분들께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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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시간에는 화재, 승강기탑승 등 여러 안전교육을 가지고 장애인분들에게 설명하는 봉사를 했습니다. 첫날에 저를 지도해주신 분이 안전교육을 장애인분들에게 설명하시는 모습들을 보면서 제가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앞으로 봉사를 할 때마다 장애인분들에게 어떻게 쉽게 설명을 해주고, 어떤 방법으로 편히 다가가야 되는지 많은 공부와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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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낯설고, 책임감을 가지고 봉사를 해야 한다는 생각에 부담감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엠마우스 복지관에 계신 장애인분들이 항상 밝은 모습으로 저를 반겨주시고 많은 힘이 되어주셨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을 통해서 저는 봉사를 할 때마다 밝은 에너지를 받고 있으며 제 입에서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도움을 주러 온 이곳에서 오히려 제가 많은 도움과 행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봉사활동을 통해서 사회복지사의 길을 쉽게 생각한 저를 반성하게 해주었고 제가 나아가야 될 길이 얼마나 많은 노력과 열정이 필요한지, 그리고 진지하게 저의 길을 생각을 할 수 있게 만들어준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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