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보안경찰학과/162406/문준의/성장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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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중학교 2학년때 5.18도서관 봉사를 했었다. 그때는 말그대로 도서관에 있는 도서정리 및 바닥 청소를 했었다. 그때 내가 느낀점은 도서관 봉사 활동은 정말 재미없었고 지루하기만한 봉사라는걸 느꼈다.
시간이 빨리 가기 바랬고 꾸역꾸역 시간을 채웠다. 그리고 그때이후로 도서관 봉사는 절대로 하지않겠다고 명심하며 살아왔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대학교 2학년이 된 지금 자원 봉사론이라는 강의를 듣게 되었다.
가만 생각해보니 자원봉사론이라 하면 봉사활동도 해야된다는 생각에 도서관 봉사 생각이 났다.
봉사 활동을 하더라도 도서관 봉사는 안하려고 했으나 집에 가깝고 교통수단이 편한 곳을 찾다 보니 화정동에 있는 무등도서관 봉사가 제일 간편해 보였다. 어쩔수 없이 무등도서관 봉사를 시작하게 되었다.
무등 도서관 봉사를 시작하면서 느낀점은 중학교때보단 성장한 지금 나는 그때 할수없었던 봉사를 할 수 있었다. 예를 들면 어릴때 나는 도서정리만 하였다면 지금은 컴퓨터로 인한 작업 즉 도서관에 필요한 직접적인 작업들을 할 수 있었다. 어릴때는 지루하게만 느꼈던 도서관봉사가 이제는 즐겁게 느껴지기도 했다.
일을 하나하나씩 마치게되면 컴퓨터 작업을 할 수 없었던 어르신들이 고맙다는 말 한마디씩에 지루하다는 것보단 즐겁게 일을 할 수 있었던것 같다. 그리고 봉사활동을 토요일 마다 나갔기 때문에 그곳에 어르신들과 정도 느낄수 있었다. 봉사활동을 하며 그곳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만큼에 보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어릴때
나와 달리 지금 나는 할 수 있는 것이 많았기 때문에 그때 와는 다른 보상과 느낀점이 나왔다고 생각했다.
지금 나는 성장해 있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던 봉사 활동이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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