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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론 후기

사진영상학과/165402/백성우/나의 재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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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성우
댓글 0건 조회 522회 작성일 16-12-09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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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이 마지막으로 나우리 아동 지역센터에서의 봉사가 끝이났다.마지막으로 하고있다가 아이들한테는 말을 안하고 끝나는 시간이 다 왔었다.그런데 왠지 힘이 빠지는 느낌과 우울해지는 느낌을 받았다.이유는 이제 이 아이들을 못보는구나 이 생각이 들어서 인거같다.이 봉사를 사회복지학과 김예린 이라는 학생이랑 같이 하는데 우리는 항상 이런 이야기를 한다.애들도 언젠간 우리처럼 크겠지 ㅋㅋ, 진짜 귀엽다 등등 봉사를 힘들다고 생각하지 않고 이 아이들이랑 소통을 하러간다고 생각한다.그런데 이제 이 봉사가 끝나니 아쉽다.

 

나는 자원봉사론을 듣길 잘했다 신청하길 잘했다 라고 생각한다.이 수업이 아니였다면 나는 아마 나우리 지역 아동센터의 아이들을 못봤을것같다. 봉사를 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이제는 목요일 금요일 봉사가 없는 내 삶은 이전의 일상을 되 찾겠지만 뭔가 되게 허전할거같다.봉사가 재밌었다.시간이 되면 나우리 지역 아동센터를 계속 방문할것같다.봉사시간을 받으면서 하는게 아닌 자발적으로. 아이들이 많이 생각날것같다.

지금 1학년 동안 받은 교양​과목중에서 제일 의미있고 뜻깊었다.나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했고 인연이 닿았다.나를 재발견 한것같다.귀찮은것 싫어하는 나에게 봉사를 하고싶게 한 나우리 지역 아동센터의 선생님들과 아이들한테 너무 고맙다고 생각하고 이 수업의 교수님께도 감사하다고 생각한다.나는 이 자원봉사론 후기를 끝으로 이 수업이 끝났지만 계속 생각날것같다.의미있고 뜻깊은 수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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