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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론 후기

사회복지학부/161418/최명수/희망을 전해주는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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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명수
댓글 0건 조회 536회 작성일 16-12-13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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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전해주는 봉사

 

학기가 끝나가면서 한 해가 끝나갈 무렵 저의 자원봉사 또한 끝이 났습니다. 미련도 남고 아쉬움도 크고 부족하지나않을까 생각했지만 우선 가슴이 뻥 뚫리듯이 속이 후련했습니다. 후회 없이 안타까움을 뒤로하고 저는 숨을 깊게 마시고 내뱉으며 “수고했다.”고 제 자신에게 큰소리로 말하였습니다.

봉사하는 것이 귀찮을 때도 있고 도중에 실수할 때도 있어 좋은 기억이지만은 않지만 그 모든 결과물은 저의 성장과 행복이었습니다. 봉사하는 것이 보상을 바라지 않고 남을 도와준다는 순수한 목적을 지니고 있지만 저는 많은 것을 받아버렸습니다. 사람과 사람이 어울려지는 사회에서 사람을 알아가는 것만큼 더한 경험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런 경험을 보답 받았을 뿐만 아니라 그들이 제게 보여준 희망 또한 저도 느꼈습니다. 희망으로 넘치는 그들을 보고 저 또한 더욱 열심히 삶을 살아가고 싶어졌습니다. 작은 절망에 좌절하지 않고 일어나야겠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헤어짐이 있다면 만남이 기다리듯이 다음해에도 시간이난다면 저는 기꺼이 봉사에 임할 것입니다. 저의 희망이 다른 이들에게 전해지고 그들이 희망을 전하는 사회가 될 때까지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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