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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론 후기

사회복지학부/131161/김혜현/미래를 위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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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혜현
댓글 0건 조회 452회 작성일 16-12-08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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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위한 도약>

 

 98일부터 1129 3개월 간의 광주공원노인복지관의 봉사활동이 끝났다. 봉사활동 기간 사이에 평생교육실습으로 인하여 한 달이라는 시간의 공백기가 있어 실습 후 봉사활동가는 것이 어색하게 느껴질 것 같아 걱정 되었는데 마치 지난 주에도 왔던 것처럼 기관선생님들께서 반겨주셔서 감사했다.

 봉사활동 가면서 하였던 활동들 중에 가장 기억에 남은 봉사활동 두 가지정도 제일 생각이 남는데 그 중 하나는 오랜만에 와서 하였던 은빛봉사단 간담회 운영보조 활동이였다. 은빛봉사단은 광주공원노인복지관 이용어르신으로 구성되어 재능 및 노력 봉사로 이루어져 관내 외에서 활동하는 봉사단이다. 은빛봉사단 간담회에서 나는 어르신들께 설문조사지 및 간식, 프로그램이용권 등을 배부하는 일을 하였다. 하면서 문해에 서툰신 어르신이 계셔서 설문조사에 도움을 드리기도 하였다. 운영보조를 하면서 은빛봉사단에서 하는 활동에 대해 알아갈 수 있었으며 나이가 있으심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활동하시면서 살아가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면서 삶에 지쳐있던 나에게 새롭게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그리고 또 기억에 남았던 봉사활동은 경로당활성화사업 업무 봉사활동이였다. 경로당에 설치할 게시판 꾸미는 작업도 하였는데 하면서 지난 1년이라는 시간동안 경로당활성화 사업이 어떠하게 진행되고 활동하였는지에 대해 알아 갈 수 있었다. 직접 경로당을 방문하여 볼 수 없어 아쉽긴 하였지만 이렇게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

 

 이제 졸업 후 전공을 살려 사회복지사의 길에 도전할 예정인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하여 사회복지에 한 발짝 더 다가감과 동시에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들을 보낼 수 있었다. 대학생으로서 마지막 봉사활동을 하게 된 기관인 만큼 마지막이라는 아쉬움도 크게 느껴지긴하지만 좋은 기억으로 남을 봉사활동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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