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과/161321/정지인/바뀐다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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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하려고 했던 봉사들은 시간이 맞지 않아 우연히 알게된 사설유치원에 봉사를 하러 다니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아이들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으며 아이들에 관련한 봉사는 아동보호센터 말고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그랬기 때문에 더더욱 걱정이 됐고 바꿀까? 라는 고민도 가지고 있는 와중에 세상을 살면서 자신이 좋아하고 자신이 바라는 것만 하며 살 수는 없으며 해보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가게되었습니다. 가자마자 제가 한 것은 쓸기 , 닦기 등 청소와 아이들 동화책 읽어주기와 밥먹이기 등 많은 일을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많은 일이 몰려오며 아이들을 돌보아야해서 힘들고 그만 두고 싶어하는 마음이 컸지만 , 시간이 지나면서 익숙해지는 저를 발견 할 수 있었습니다. 그 곳에서 봉사를 하면서 크게 바뀐 것은 정말 짧은 기간이였지만 점차 아이들을 예뻐하며 잘 놀아주는 등 인식과 행동이 아이들에게 맞춰져 가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바뀌어 가고 있는 과정 속 저의 모습은 마냥 신기하며 대단함을 느꼈으며 , 봉사를 하는건 쉬운 일이 아니였지만 여기저기에서 나라는 존재를 필요로 하며 그런거로 제가 상대방에서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 또한 배우면서 말로만으로 감동이고 보람넘친 생활인 것이 아닌 정말 감동과 보람이 있었기 때문에 그곳에서 더 힘내서 봉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봉사를 한다는게 나에게는 변화의 기회라는 것을 깨달았으며 제 주의 사람들에게 시간이 된다면 아무런 봉사던지 상관 없으니 봉사를 해보는 것이 어떤지에 대해 그리고 봉사는 꽤 괜찮은 일이라는 것을 주의사람들에게 알려야겠다를 느끼며 마지막 봉사까지 즐겁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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