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부 전체 사이트맵

자료실

모두가 함께 하는 세상, 모두가 꿈꾸는 세상

사회복지학부

자원봉사론 후기

사회복지학부/161577/이성호/자원봉사를 통해 달라진 나의 모습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이성호
댓글 0건 조회 533회 작성일 16-12-07 10:25

본문

나는 1학기 때 조별과제 중 사회적 이익 창출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논의하다가 같은 조원인 같은 학부 선배께서 자기가 자원봉사를 다니는 장애인복지관에 물품을 후원하자고 하셨다. 여러 가지 의견이 나온 끝에 복지관에 물품을 후원하기로 결정하였다. 그래서 양말 20켤레를 복지관에 물품 후원을 했고, 자원봉사를 하게 되었다.

나는 대학생이 되어서 느꼈던 게 중학교,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했던 자원봉사가 지금 자원봉사를 하는 것과 다르다는 걸 느꼈다. 그 이유는 중학교 때는 자원봉사 시간 20시간 채우기라는 명목으로 자원봉사를 다녔고, 고등학교 때는 RCY라는 동아리 활동으로 자원봉사를 다니면서 자원봉사 시간 채우기에 몰입했던 거 같다. 하지만, 사회복지학부에 입학하고 자원봉사를 하면서 나의 자원봉사는 확연하게 달라졌다.

그 이유는 내가 졸업을 한 후 내가 취업할 분야의 복지를 자원봉사를 통해서 복지관은 어떤 팀들이 있으며, 각 팀마다 어떤 프로그램을 계획해서 실행하는지 알 수 있었다. 예를 들어 , 가족문화지원팀에서는 생활 체육, 직원지원팀에서는 교육과 작업치료프로그램, 지역권익옹호팀에서 무장애마을만들기(문턱낮추기), 보장구 세척 및 수리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했다. 내가 자원봉사를 해왔던 프로그램들이 물과 흙, 햇빛이라면, ‘는 화분 속에 있는 작은 씨앗이다.

다른 사람들이 보면 아직 1학년인데, 놀아야지. 라고 말한다. 하지만, 나는 자원봉사를 다니는 이유를 이렇게 말한다. “저는 아직 아마추어이고 미숙하기 때문에 자원봉사를 하면서 하나하나 배워나갑니다.” 라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