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서비스학과/123442/이승희 자원봉사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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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쓰는 저의 자원봉사론 후기는 마지막이지만, 저의 봉사는 끝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제대로 된 봉사를 해본적 없는 제가 자원봉사론수업을 통해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너무나도 값졌고, "막연히 어려울 것이다. 오래할 자신이 없다." 라는 자신감없던 봉사에 대한 제 마음을
바꿀 수 있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특히나 제가 봉사 했던 곳이 학교와 가까웠기 때문에, 공강시간때마다 1~2시간이라도 가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는것이 힘들지 않고 보람되고 행복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오늘날 봉사를 하는 젊은 사람이 별로 없다는 국장님의 말씀이 너무나도 마음에 찔리고, 괜스레 죄송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국장님의 지난 봉사 경험담을 들을때면 항상 놀랍다는 생각과 함께, 본받아야 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곳에 가서 항상 배우는 마음으로 성실히 일을 도와드린 덕분에 국장님께서는 행사나, 무슨일이 있으시면 저희를 먼저 찾아 부탁을 하십니다. 저희 또한 좋은 마음으로 도와드렸고, 앞으로도 뜻깊은 일에 참여하는 마음으로 계속 찾아뵙고 도와드릴 계획입니다.
저는 이번 경험을 통해, 다른 봉사활동도 해보고 싶은 마음을 가졌습니다. 주위에 둘러보면 사랑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 많이 있는데, 지인중에 매달 양로원으로 봉사를 가시는 분이 계셔서 이번에 저도 같이 가고 싶다고 말을 해놓았습니다. 그곳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제한적이지만, 청소나 몸이 불편한 어르신분들을 위해 도움을 드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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