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부/161240/이호세/보람찬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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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가을이 오고 나는 오늘 아이들과 함께 양궁장을 찾아 갔다 나는 '양궁'이라는 단어가 접하기 쉽지 않아 다소 낯설게 느껴졌다 하지만 아이들 중 몇몇의 아이들은 양궁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에 깜짝 놀랐다 그리고 느꼈다 그래도 우리 사회는 복지가 잘 이루어지고 있다고... 막 도착하고 드넓은 풍경이 보였다 그리고 곧 선생님이 오셔 양궁 쏘는 법을 알려주셨고 우리는 직접 쏴보았다 대다수 아이들은 활을 당기기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래도 옆에서 격려를 해주며 자세를 잡아주니 나름 괜찮아 졌고 오늘 활동을 재미있게 마칠 수 있었다. 이 활동을 통해 느낀점은 이렇게 평소 접하기 힘든 문화 체험도 복지관을 통해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복지 지원같은 체계에 흥미가 생겼다. 하지만 오늘 같은 경우는 아이들에게 봉사를 하는 느낌보단 내가 직접 체험하는 모습을 보여 반성해야겠다 생각되었다.
양궁장에 가고 일주일 후 우리는 이번엔 펭귄마을로 탐방을 갔다 대체로 아이들은 흥미가 없어 보였다 또 그곳도 기대와 달리 볼만한 장소와 체험할 활동도 없어 정말 짧은 시간에 돌아보았다 하지만 그 주위에 양림동의 역사와 관련하여 세워진 까페에서 펭귄말을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눠보니 그래도 나름 보람찬 활동이 되지 않았나 생각되었다
마지막으로 30시간을 채웠다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 반성해야할 점들,보람찬 날들,아이들과 재미있게 활동한 날들.... 그리고 난 깨달았다 봉사는 의무적인 행하는 것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이루어 지고 이러한 생각으로 활동에 임해야 한다는 것을.. 그리고 느꼈다 아이들에게 봉사 선생님으로 불리는 만큼 얼마나 책임이 크고 내가 아이들에게 영향을 많이 준다는 것을..그래서 난 아이들과 함께하며 아쉬웠던 점들을 토대로 나를 돌아보며 좀 더 아이들이 편한하게 느끼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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