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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2학기 자원봉사론 수강생들이 쓴 ‘중간보고서’ 모음집
(2023년 10월 21일 11시 기준 정리)



  안녕하십니까?
  수강생 대부분이 중간보고서를 잘 제출하여주었습니다.
  이론강좌를 수강하면서 봉사활동에 대해 보다 체계적으로 학습하였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대부분 학생은 이미 봉사활동을 시작하였고, 일부 학생은 활동할 곳을 예약하거나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헌혈을 하는 대학생이 적지 않았고, 남학생이 헌혈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번 헌혈한 학생이 반복하는 것을 보면 습관화 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봉사활동을 하는 내용을 보면, 어떤 학생은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꾸준히 하고, 대다수 학생은 광주공유센터 등 다양한 곳에서 2시간 혹은 4시간씩 하면서 모아가고 있습니다. 일부 학생은 이미 2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하였고, 40시간을 넘긴 학생도 있었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활동에 박수를 보내고 다음 몇 가지를 당부하고자 합니다.
  첫째, 아직 봉사활동을 시작하지 않은 사람은 일단 시작하기 바랍니다. 중간고사 이후에는 시간이 더 빨리 가는 듯합니다. 학기말에 쫓기듯이 봉사활동을 하지 말고, 일단 시작하면 다음 활동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둘째, 여러 곳에서 활동한 사람은 가급적 배울 것이 많은 곳에서 지속적으로 하기 바랍니다.
  셋째, 청소나 환경정리와 같은 단순한 활동이나 중/고등학생도 할 수 있는 활동보다는 전공을 살릴 수 있는 활동, 대학생으로 진로 개척에도 도움이 되는 활동을 찾기 바랍니다.
  넷째, 봉사활동을 하면서 흥미를 끄는 영역이 있다면 해당 분야로 진출하려면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알아보고, 담당자와 긴밀히 소통하기 바랍니다. 자원봉사활동이 계기가 되어, 실습이나 인턴을 하는 사례도 있고, 이를 계기로 직원으로 채용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섯째, 봉사활동은 2023년 12월 10일까지 마치고 [최종보고서]를 지침에 맞추어서 파일로 제출하기 바랍니다. 최종보고서, 봉사활동인증서, 활동사진 2개 이상을 이캠퍼스에 올리기 바랍니다. 아울러, 봉사활동 최종보고서(인증서, 사진은 빼고)를 [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부 홈페이지] 봉사활동 후기에 올리주기 바랍니다. 홈페이지에 올릴 때 제목은 본인의 이름과 주된 봉사활동 기관을 써서 “홍길순 광주공유센터 등에서 봉사활동을 했습니다”와 같은 형식으로 올려주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