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과/141555/이예슬/ 나를 바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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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 나는 이 단어를 어렸을 때 부터 많이 봤었다. 부모님들의 맞벌이로 인한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더 많아지는 아동들을 위해 또한 집에 아동들을 두고 일하러 가는 그들을 위해 생긴 이 곳은 나 또한 어렸을 적 친구들과 같이 우리 지역 센터로 많이 갔었다. 그런 내가 지금은 그런 아이들을 위해 봉사하게 된 것에 대해 감회가 새로웠다. 아니 사실 봉사를 한다고 마음 먹자 머릿속에 계속 떠오른 곳이 지역아동센터였다. 충분히 나 또한 혼자 어렸을 적 집을 지켜오며 느꼈던 외로움을 그 아이들도 느껴야 한다는 것에 대해 나도 같은 경험을 했기에 그 아이들을 잘 공감하고 이해하고 받아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또한 어쩌면 막내동생을 챙겨주지 못했기에 그 또래 애들이라도 챙겨주고 싶은 맘도 들어선 지 모르겠다.
그렇게 난 백운동에 위치한 '도담지역아동센터'에 봉사를 하게 되었다. 처음엔 같이 봉사하러 온 친구가 있어 조금 더 아이들과 같이 하는 활동들이 수월하게 느껴졌지만 그 친구가 그만 두고 나서 후부턴 내가 봉사하는 월,목 들이 다른 봉사선생님이 잘 안 오는 시간에, 추가 프로그램이 있는 날이여서 가끔은 내 말을 들어주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지치는 날도 있었다. 하지만 아이들을 보며 오히려 나도 깨달음을 얻는 날도 많았다. 첫번째는 이 아이들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이다. 언제 한번 아이들과 그림을 그리며 놀이 활동을 가졌는데 내게 꿈을 물으며 자신의 꿈은 이러한 것이며 구체적인 계획까지 짰다는 말에 지금부터 꿈을 향해 한 발자국씩 행동하는 이 아이들에게 내가 무슨 도움을 줄 수 있을까 했는데 오히려 아이들은 내게 멋지다고 해주며 날 다독여주는 멋진 아이들이였다. 두 번째로는 순수하다는 것이다. 순수한 만큼 자신의 생각을 서스름 없이 표현하고 느낄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나의 불안증을 고쳐주는 좋은 방법을 아이들을 통해 알게 됐다. 여태의 난 내 얘기를 잘 표현한다는 것에 대해 어려움을 가지고 이러한 상황들이 발생하면 어떡하나 늘 고민에 휩싸였는데 아이들을 통해 내가 하나하나 배워간다는 것에 대해 너무 놀라웠다.
분명 내가 처음 봉사를 하기 시작할 때의 마음가짐은 '분명 내가 아이들을 도와줘야지' 였는데 이제는 점점 내 자신이 배우고 변화한다는 것에 대해 봉사는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더 큰 의미를 지니고 있고 더 크고 다양한 느낌을 주는것에 대해 왜 이제서야 이걸 하게 된건가 하고 생각하게 된다. '자원봉사론'이라는 교양과목으로 인해 고민만 하던 봉사에 대해 도전하게 되고 내게 많은 깨달음을 준 이 봉사를 난 내 삶에 전환점이라고 받아들이고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
그렇게 난 백운동에 위치한 '도담지역아동센터'에 봉사를 하게 되었다. 처음엔 같이 봉사하러 온 친구가 있어 조금 더 아이들과 같이 하는 활동들이 수월하게 느껴졌지만 그 친구가 그만 두고 나서 후부턴 내가 봉사하는 월,목 들이 다른 봉사선생님이 잘 안 오는 시간에, 추가 프로그램이 있는 날이여서 가끔은 내 말을 들어주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지치는 날도 있었다. 하지만 아이들을 보며 오히려 나도 깨달음을 얻는 날도 많았다. 첫번째는 이 아이들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이다. 언제 한번 아이들과 그림을 그리며 놀이 활동을 가졌는데 내게 꿈을 물으며 자신의 꿈은 이러한 것이며 구체적인 계획까지 짰다는 말에 지금부터 꿈을 향해 한 발자국씩 행동하는 이 아이들에게 내가 무슨 도움을 줄 수 있을까 했는데 오히려 아이들은 내게 멋지다고 해주며 날 다독여주는 멋진 아이들이였다. 두 번째로는 순수하다는 것이다. 순수한 만큼 자신의 생각을 서스름 없이 표현하고 느낄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나의 불안증을 고쳐주는 좋은 방법을 아이들을 통해 알게 됐다. 여태의 난 내 얘기를 잘 표현한다는 것에 대해 어려움을 가지고 이러한 상황들이 발생하면 어떡하나 늘 고민에 휩싸였는데 아이들을 통해 내가 하나하나 배워간다는 것에 대해 너무 놀라웠다.
분명 내가 처음 봉사를 하기 시작할 때의 마음가짐은 '분명 내가 아이들을 도와줘야지' 였는데 이제는 점점 내 자신이 배우고 변화한다는 것에 대해 봉사는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더 큰 의미를 지니고 있고 더 크고 다양한 느낌을 주는것에 대해 왜 이제서야 이걸 하게 된건가 하고 생각하게 된다. '자원봉사론'이라는 교양과목으로 인해 고민만 하던 봉사에 대해 도전하게 되고 내게 많은 깨달음을 준 이 봉사를 난 내 삶에 전환점이라고 받아들이고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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