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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과제를 늦게 제출하게 되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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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자원봉사라는거에 대해 이해를 잘 하지 못한 상태에서 자원봉사론이라는 과목을 보고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자원봉사론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무엇을 하면서 봉사시간을 채워서 학점을 취득할까 라고 생각 햇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수업을 점점 들을수록 자원봉사론의 정의를 듣게 되는데 제가 너무 학점에만 목메이며 자원봉사의 대해 잘 이해를 하지 못햇다는것을 알게 되엇습니다. 그렇게 죄책감을 느끼며 진정으로 자원봉사라는것을 해야겠다 싶엇습니다. 그렇게 강의를 듣게 되었고 1365라는 사이트를 알게 되서 찾던 도중 정말 운이 좋게도 제 전공인 음악연주를 통해 봉사시간을 채울수 있는 단체를 알게 되었고, 학생들 멘토링과 같이 연주를 해줄수 있어서 앞으로 제가 이 전공에 대해 많은 도움이 될수도 있겟구나 라는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날 당일 바로 플레이드림이라는 단체에 전화를 하게 되었고, 그 단체에 대표님께서도 너무 좋아해주시면서 감사하다는 말을 몇번을 하셧습니다. 그렇게 저는 음악학과 동기를 2명 더 불러서 같이 봉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거리는 수완지구였는데 거리가 너무 멀어서 교통비도 많이 들고 시간적으로도 많은 투자가 필요하였지만 이것 또한 나에게 도움이 되고 공부가 될거라는 마음으로 하게 되었고, 그 단체에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하고 있는 학생들을 멘토링도 하며 같이 연주하면서 저도 공부를 더 하게되었고 그 학생들도 많은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 단체는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아니면 평범한 학생이나 성인들 모든 사람들이 쉽게 음악을 접근할수 있도록 하여 아주 소량의 레슨비를 단체에게 지불하여 운영하는 중이였습니다.

그래서 아직 부족한 연주실력이지만 그 음악을 하려는 열정과 마음으로 하는 아이들 모습을 보여 저 자신을 반성을 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이런 봉사 기회가 온다면 더 많이 해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강의가 끝나더라도 이 플레이드림 단체와 교류를 하며 계속 봉사활동을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