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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론 후기

사회복지학부/ 10182205 이규빈 / 맑고 순수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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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규빈
댓글 0건 조회 595회 작성일 16-06-0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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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자원봉사를 한 달 정도 다니고 이제 두 달 정도 지나서 쓰는 자원봉사론 후기에는

내가 에너지를 받은 기분과 느낌에는 많은 차이가 없다. 좋았었다 다만 더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다.



먼저 한 학기 3달동안 매주 금요일에 엠마우스주간보호센터에 나가면서 이용인분들 뿐만 아니라 선생님들과도 많은 이야기를 하고 같이 시간을 보내면서 가까워질 수 있었다.

나와 같은 학교학과를 나오신 선생님들도 계셔서 조언도 많이 들었습니다. 학교를 다니면서

이제4학년이니까 어디 갈지 생각하고 있거나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들을 많이 해주셔서

좋았다. 그리고 자원봉사를 하면서도 이용인들에 대해서도 많이 알려주시고 장애에 대해서도 더 많이 알려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고 무슨 일이 있을 때는 어떻게 해야되고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들도 알려주셔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금요일 오전에 매주 풋살을 연습해서 이용인들이 풋살 대회에 나갈 수 있도록 같이 뛰고 같이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었는데 5월 두 번째주 토요일에 풋살 대회가 열려서 우리 기관 이용인분들과 함께 대회에 참가해서 열심히 풋살도 하고 응원도 했던 기억이 있는데 비록 우승하거나 하지는 못했지만 참가를 하는데 의의를 두고 즐겁게 대회에 참가 했던 좋은 기억도 있습니다. 대회를 진행하는 중에 이용인분들의 부모님과 지인들도 오셔서 같이 응원을 열심히 하고 이용인분들의 부모님들과도 이야기를 나누면서 좋은 기운을 많이 받아서 보람 있었던 활동이라 기억에 남았습니다.



그리고 봉사하는 동안 양림교회라는 곳에 가서 사회복지가 광주에서 처음 생겨 났다고

하는 곳에 가서 마을 체험도 하고 힐링가든이라는 곳에 가서 이용인분들과 함께 닥터피쉬 체험도 하고 잔디밭에서 함께 놀이도 하고 공원을 산책하면서 즐겁게 보냈던 기억도 나서

나에게 좋은 에너지를 받을 수 있는 좋은 시간도 보냈습니다.



봉사를 하면서 이제 이용인분들과도 많이 친해져서 맨 처음에는 대화를 하거나 이용인분들이 말을 하셔도 잘 못 알아듣는 부분이 있었지만 이제는 어느 정도 무엇을 원하고 무슨 말들을 하는지 알아들을 수 있게 된 것도 개인적으로 매우 좋았습니다. 이용인분들과 많이 친해져서 스스럼 없이 이야기를 나누게 된 것도 많이 기분 좋은 일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학기 동안 자원봉사론 수업을 들으면서 다시 한 번 사회복지를 배우게 된 것에 보람을 느끼고 자원봉사를 가면서 좋은 에너지를 많이 받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 수업은 끝나 더라도 지금 자원봉사를 한 기관에도 자주 찾아갈 수 있게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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