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부/161514 이지영 / 짧지만 많은 경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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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가 끝날 무렵에 쓰는 자원봉사론 후기의 주제는 몇가지 됩니다. 1학기가 끝날 무렵 지난 시간들을 되돌아보니 가정의 달도 있어 한 봉사활동이 4가지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지난 시간동안 했던 봉사활동들을 짧지만 굵게 써내려가보려 합니다.
첫번째로, 항상 다니는 행복 - 요양원
항상 가는 봉사활동 요양원, 매번가도 항상 다른 분위기 색다른 매력을 가지고있는 곳이 바로 제가 봉사하고 있는 요양원입니다. 매주 요양원에 봉사를 갈 때 분위기가 하루하루 달라집니다.
하루는 할머니들께서 서로 다투셔서 서로의 험담을 저에게 하실 때도 간혹 있습니다. 그 전말을 들어보면 너무 웃기고 할머니들께서 싸우신 이유가 너무 귀엽기도 합니다. 그리고 어떤 때는 할머니들과 함께 tv를 보거나 같이 삼봉, 화투를 치거나, 아니면 요양원 정원에서 같이 산책을 할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요양원 정원에 살고 있는 백구와 백순이랑 같이 놀때도 있습니다. 봉사활동을 이렇게 재밌게 해도 되는 건지 모를 정도로 할머니들과 있으면 행복함이 두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할머니들께서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살아계셔 항상 행복했으면 너무 좋겠습니다.
두번째로 광주 동구에 위치하고 있는 청심병원
이번에 봉사하러 간 청심병원은 정신질활자들이 계신 정신병원입니다. 이 봉사활동을 가게 된 이유는 제가 속해있는 소모임 큐브에서 정신보건, 의료복지 담당하고 있고, 매년 청심병원으로 봉사를 나고, 이번에 간 봉사의 목적은 어버이날 행사 감사공연을 열어드리러 자원해서 가게됬습니다. 약 3주라는 긴 시간동안 병원에 계시는 환우 분들께 가족은 아니지만 가족의 역할을 대신해 작지만 이제까지 감사했다는 말을 전해드리고자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다행히도 생각했던 것보다 분위기가 편해서 놀라기도 더 재밌었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에 공연이 다 끝난 후 환우 분들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릴 때 울컥 가슴이 뜨거워졌기도 했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린 후 어버이은혜 노래를 제창할 때 반성도 했습니다. 반성한 이유는 노래를 부를 때 가사도 제대로 모르고 앞부분만 대충 알아 노래를 부를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항상 저희 부모님께 고맙다는 말만 해드렸지 직접 노래를 불러드린적이 없어 노래 조차도 까먹고 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부끄러웠고, 반성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환우분들 뿐만 아니라 저희 부모님, 저와 가까운 어른들께도 항상 감사한 마음과 표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 뜻깊은 봉사활동이였던 것 같습니다.
세번째로, 피를 나누는 헌혈!!!
저는 헌혈을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저의 피로 위기의 순간에 닥친 사람을 도울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값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는 3월달에 하고 2개월이 지난 5월달에 할 수 있었습니다.
4번째로 KT&G에서 주최한 WE ARE THE ONE 행사에 참여 했습니다.
we are the one이라는 행사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여러가지 활동을 가르쳐주는 것입니다. 저는 KT&G 에서 개강한 바리스타 클래스를 듣고 있었기 때문에 바리스타 선생님 자격으로 유학생들에 커피를 추출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활동을 했습니다. 외국인 유학생들과 비록 소통이 원활하지는 않았지만, 바디랭귀지 등 여러 소통기구를 통해 정말 재밌고 더 알아갈 수 있었던 봉사활동이 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난 5월 28일 광주 시청에서 개최한 자원봉사 박람회
자원봉사 박람회에서 저의 봉사활동은 사랑의 밥차에서 배식하는 것이 아닌 뒤에서 설거지하는 활동이였습니다. 뒤에서 누가 알아주지도 않고 너무나도 힘든 봉사활동이였습니다. 자원봉사 박람회 - 사랑의 밥차에서는 약 700명의 배식을 해주었다고 들었습니다. 사람들이 드신 식기와 식판들을 빨간 대야에 긴 앞치마, 장화, 고무장갑을 끼고 쭈구려 3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설거지를 하니 너무 힘들었습니다.
항상 소규모로만 봉사활동을 했지, 이번에 한 봉사활동은 광주 전체가 참여하고 봉사하시는 분들 천명이 넘는 대규모 봉사활동은 처음이라 매우 낯설고 힘이 들었지만, 이또한 처음 해본 봉사활동이라 좋은 의의를 가지려고 노력했고 힘들었지만 그래도 기억에 남는 봉사활동이였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봉사활동을 해보고 싶습니다. 봉사활동을 통해 새로운 인연을 맺어가고 좋은 사람들을 알아간다는 것이 너무 귀중한 일 같습니다. 그래서는 봉사를 할때면 가지고 있는 생각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봉사활동은 사람과 사람사이의 소통이고 인적 네트워크기 때문에 기계가 발달 해나가고 있는 디지털 세계에서도 절대 뒤쳐질수 없고 어떤 것보다도 값진 자산이라는 생각입니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자원봉사론이 종강하여도 앞으로 더 열심히 봉사활동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첫번째로, 항상 다니는 행복 - 요양원
항상 가는 봉사활동 요양원, 매번가도 항상 다른 분위기 색다른 매력을 가지고있는 곳이 바로 제가 봉사하고 있는 요양원입니다. 매주 요양원에 봉사를 갈 때 분위기가 하루하루 달라집니다.
하루는 할머니들께서 서로 다투셔서 서로의 험담을 저에게 하실 때도 간혹 있습니다. 그 전말을 들어보면 너무 웃기고 할머니들께서 싸우신 이유가 너무 귀엽기도 합니다. 그리고 어떤 때는 할머니들과 함께 tv를 보거나 같이 삼봉, 화투를 치거나, 아니면 요양원 정원에서 같이 산책을 할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요양원 정원에 살고 있는 백구와 백순이랑 같이 놀때도 있습니다. 봉사활동을 이렇게 재밌게 해도 되는 건지 모를 정도로 할머니들과 있으면 행복함이 두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할머니들께서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살아계셔 항상 행복했으면 너무 좋겠습니다.
두번째로 광주 동구에 위치하고 있는 청심병원
이번에 봉사하러 간 청심병원은 정신질활자들이 계신 정신병원입니다. 이 봉사활동을 가게 된 이유는 제가 속해있는 소모임 큐브에서 정신보건, 의료복지 담당하고 있고, 매년 청심병원으로 봉사를 나고, 이번에 간 봉사의 목적은 어버이날 행사 감사공연을 열어드리러 자원해서 가게됬습니다. 약 3주라는 긴 시간동안 병원에 계시는 환우 분들께 가족은 아니지만 가족의 역할을 대신해 작지만 이제까지 감사했다는 말을 전해드리고자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다행히도 생각했던 것보다 분위기가 편해서 놀라기도 더 재밌었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에 공연이 다 끝난 후 환우 분들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릴 때 울컥 가슴이 뜨거워졌기도 했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린 후 어버이은혜 노래를 제창할 때 반성도 했습니다. 반성한 이유는 노래를 부를 때 가사도 제대로 모르고 앞부분만 대충 알아 노래를 부를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항상 저희 부모님께 고맙다는 말만 해드렸지 직접 노래를 불러드린적이 없어 노래 조차도 까먹고 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부끄러웠고, 반성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환우분들 뿐만 아니라 저희 부모님, 저와 가까운 어른들께도 항상 감사한 마음과 표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 뜻깊은 봉사활동이였던 것 같습니다.
세번째로, 피를 나누는 헌혈!!!
저는 헌혈을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저의 피로 위기의 순간에 닥친 사람을 도울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값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는 3월달에 하고 2개월이 지난 5월달에 할 수 있었습니다.
4번째로 KT&G에서 주최한 WE ARE THE ONE 행사에 참여 했습니다.
we are the one이라는 행사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여러가지 활동을 가르쳐주는 것입니다. 저는 KT&G 에서 개강한 바리스타 클래스를 듣고 있었기 때문에 바리스타 선생님 자격으로 유학생들에 커피를 추출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활동을 했습니다. 외국인 유학생들과 비록 소통이 원활하지는 않았지만, 바디랭귀지 등 여러 소통기구를 통해 정말 재밌고 더 알아갈 수 있었던 봉사활동이 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난 5월 28일 광주 시청에서 개최한 자원봉사 박람회
자원봉사 박람회에서 저의 봉사활동은 사랑의 밥차에서 배식하는 것이 아닌 뒤에서 설거지하는 활동이였습니다. 뒤에서 누가 알아주지도 않고 너무나도 힘든 봉사활동이였습니다. 자원봉사 박람회 - 사랑의 밥차에서는 약 700명의 배식을 해주었다고 들었습니다. 사람들이 드신 식기와 식판들을 빨간 대야에 긴 앞치마, 장화, 고무장갑을 끼고 쭈구려 3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설거지를 하니 너무 힘들었습니다.
항상 소규모로만 봉사활동을 했지, 이번에 한 봉사활동은 광주 전체가 참여하고 봉사하시는 분들 천명이 넘는 대규모 봉사활동은 처음이라 매우 낯설고 힘이 들었지만, 이또한 처음 해본 봉사활동이라 좋은 의의를 가지려고 노력했고 힘들었지만 그래도 기억에 남는 봉사활동이였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봉사활동을 해보고 싶습니다. 봉사활동을 통해 새로운 인연을 맺어가고 좋은 사람들을 알아간다는 것이 너무 귀중한 일 같습니다. 그래서는 봉사를 할때면 가지고 있는 생각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봉사활동은 사람과 사람사이의 소통이고 인적 네트워크기 때문에 기계가 발달 해나가고 있는 디지털 세계에서도 절대 뒤쳐질수 없고 어떤 것보다도 값진 자산이라는 생각입니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자원봉사론이 종강하여도 앞으로 더 열심히 봉사활동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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