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부/131381 백한솔/ 나의 꿈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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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렸을 때 조부모님 밑에서 어르신들과 있는 게 편해서 이번 제가 봉사를 할려고 선택한 복지관은 꽃메 요양원입니다. 꽃메 요양원은 외로움과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힘들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하고 포근한 가정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설립된 " 노인전문요양 "시설로서 어르신들의 잔존 능력을 유지하고 더욱 개발하여 활기찬 삶을 살도록 하며, 진정으로 어르신들이 원하는 낙원을 건설하기 위해 설립 되었습니다. 처음에 꽃메 요양원으로 봉사를 하러 갔을 때는 요양원에 가면 어떤 봉사를 하게 되고, 어르신 들 한테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몰라서 걱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복지관 선생님 들 한테 요양원에서 주의해야 될 것 들을 배우고 선생님들의 프로그램 활동을 옆에서 보조하면서 어르신들한테 편하게 다가갈수 있었고 봉사를 더 열심히 할수 있었습니다. 제가 요양원에서 주로 한 봉사활동은 프로그램 보조 활동, 어르신 목욕보조, 어르신 식사보조 등입니다. 처음에 어르신 목요보조를 할 때 소리지르시는 어르신, 목욕하기 싫다고 방으로 들어가실려고 하시는 어르신 등의 모습을 보면서 겁을 먹었지만 그래도 선생님 옆에서 목욕보조 활동을 해서 덜 겁먹으면서 활동을 할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익숙해져서 목욕보조 활동을 하면서 어르신들과 이야기도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 한번 사무국장님을 따라서 재가 어르신 집에 가서 봉사를 한 적 이 있었습니다. 재가 어르신 집에 가서 청소, 빨래, 설거지, 분리수거 등을 했습니다. 재가 노인복지 서비스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봉사 활동을 하면서 제일 기억에 남았던 일은 요양원에 매일 누우시고 밥도 안드실려고 하시는 어르신이 계시는데 점심시간이 돼서 밥을 안드시니까 죽을 만들어서 드렸는데 막 수저를 던지시고 거부하셔서 오늘도 안드시는 건가하고 있었는데 선생님이 계속 어르신들 달래고 하니까 나중에는 어르신이 죽을 드셨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어르신의 행동을 보고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다른 방법을 생각해봐서 어르신의 긍정적 행동반응을 이끌려고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하게되었습니다. 꽃메 요양원에서 봉사 활동을 하면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고, 학교에서 배운 내용이 현장에 적용이 되기도 하지만 적용이 안된다는 것도 알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느낀점은 제가 생각했던 사회복지사의 모습이 현장에 가서 봉사를 해보니 많이 달라있었습니다. 아직 사회복지사의 일을 다 보지 않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는 알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사회복지 이론을 많이 공부해서 현장에서 잘 할수 있게 하고 이번처럼 복지관, 요양원처럼 현장에 가서 봉사를 해서 현장에 익숙해지고 나중에 사회복지사가 돼서 더 잘할수 있게 많은 공부과 경험을 쌓아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제 꿈에 가까이 갈수 있게 도와주었고 제 꿈에 대해서 자세히 생각해 볼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열심히 봉사 활동을 하면서 더 많은 것들을 배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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