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부/121482/오지원/봉사활동을 통한 성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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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지역아동센터에서 첫 봉사활동을 시작했던게 어제같은데 벌써 끝이 났다. 처음에는 봉사활동을 채우기 위해 기관을 골라 다녔던 것 같은데 지금은 아이들을 보러가는게 즐겁다. 이제 막 아이들과 친해지고 봉사활동 가는 것이 즐거웠는데, 무언가 마음이 공허해지는 것 같다. 아이들의 생일에는 같이 치킨과 피자 떡볶이 등을 먹으면서 같이 이야기했던 거, 아이들에게 비행기놀이를 해 주었던 거, 모르는 문제를 가지고 와 귀여운 표정을 가르쳐달라는 모습 등 너무나도 많은 경험이 기억에 남는다. 나도 모르게 이 아이들에게 스며들었던 거 같다. 마지막날에는 아이들과 사진도 찍고, 같이 밥도 먹고 하면서 아쉬움에 늦게까지 센터에 있었다.
그래서 나는 이 아이들과 더 보고싶은 마음에 이 아이들에게 수화를 가르치기로 했다. 지금도 남구문화예술회관에서 청소년들에게 수화를 가르치고 있는데, 여기 이 아이들에게도 수화를 가르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일단 센터 원장님과 이야기를 맞추고 내년부터 센터와 연계를 해서 수화를 가르치기로 이야기를 맞췄다. 내년부터지만 나는 그때까지 계속해서 봉사활동을 다닐 생각이다. 갑자기 봉사활동을 안가기에는 내가 아이들이 너무 보고싶다.
이번 봉사활동은 참 의미가 깊다. 처음으로 아동쪽으로 봉사활동을 한 것도 큰 의미지만, 봉사활동을 시간 채우기위해서가 아닌 진심으로 해야된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나도 봉사활동을 하면서 정신적으로 성숙해진 것 같고 사람을 대하는 기술도 많이 알게 되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봉사활동은 그 사람들과 얼마나 잘 스며들 수 있는가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봉사활동을 하면서 어울리지 못하고 겉도는 경우가 가끔 있었는데 이번 봉사활동을 하면서 그런 단점을 많이 이겨낼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나에게는 참 의미가 깊은 봉사활동이 되었다. 앞으로도 시간이 된다면 아직 경험해 보지 못했던 다른 쪽의 봉사활동도 하면서 활동분야를 좀 더 넓혀가도록 하겠다.
그래서 나는 이 아이들과 더 보고싶은 마음에 이 아이들에게 수화를 가르치기로 했다. 지금도 남구문화예술회관에서 청소년들에게 수화를 가르치고 있는데, 여기 이 아이들에게도 수화를 가르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일단 센터 원장님과 이야기를 맞추고 내년부터 센터와 연계를 해서 수화를 가르치기로 이야기를 맞췄다. 내년부터지만 나는 그때까지 계속해서 봉사활동을 다닐 생각이다. 갑자기 봉사활동을 안가기에는 내가 아이들이 너무 보고싶다.
이번 봉사활동은 참 의미가 깊다. 처음으로 아동쪽으로 봉사활동을 한 것도 큰 의미지만, 봉사활동을 시간 채우기위해서가 아닌 진심으로 해야된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나도 봉사활동을 하면서 정신적으로 성숙해진 것 같고 사람을 대하는 기술도 많이 알게 되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봉사활동은 그 사람들과 얼마나 잘 스며들 수 있는가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봉사활동을 하면서 어울리지 못하고 겉도는 경우가 가끔 있었는데 이번 봉사활동을 하면서 그런 단점을 많이 이겨낼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나에게는 참 의미가 깊은 봉사활동이 되었다. 앞으로도 시간이 된다면 아직 경험해 보지 못했던 다른 쪽의 봉사활동도 하면서 활동분야를 좀 더 넓혀가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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