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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주전까지만 해도 봉사활동 수업을 통해 행했던 30시간 봉사를 끝내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30시간 다 채워가네라는 생각이였는데 다 채우고 나니 되게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처음 시작시엔 단순히 시험안보기 위한과목이라 신청했지만 점차 봉사활동을 하면서 그런생각을 했던 자신이 부끄러웟습니다. 아주 갚진 30시간이였습니다.

저희는 매주 월,수 봉사활동을 가게되니 이제 월요일과 수요일이 늘 기대됬었고 봉사를 통하여 알게된 분들과도 어느 덧 많은 정이 쌓여서 좋았습니다. 특히나 사무국장님은 저희들을 아들처럼 대해주시니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아이들과 여김없이 탁구를 치면서 같이 놀아주고, 요리만들기라는 시간에 컵케잌을 만들 때 도와주는 것, 나오지 않는 친구들 집에 전화를 하며 안부를 물어보는 것들 이였습니다.

이번 봉사를 통해서 느낀점은 봉사는 엄청난 것을 하는게 아닌 사소한 것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다면 그것이 봉사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시작하기에는 우리가 과연 잘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도 하고 어려워 했지만 작은거 하나라도 도울 때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면서 느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