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경영학과/143306김현인/늘 해와함께하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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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때 어머니를 따라 장애인 복지관에서 처음 봉사활동을 시작했던 저는, 이번 자원봉사론 강의를 듣게 되면서 또 다른 분야의 봉사활동에 접하게 되었습니다. 한때 장래희망이 유치원 교사였을 정도로 아이들을 무척 좋아하기 때문에 아이들과 관련 있는 봉사센터를 찾기로 하였고 그러던 중, 북구 우산동에 위치한 늘해랑 지역 아동 센터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초등학생들의 학습을 도와주기로 하였습니다.
늘해랑 지역 아동 센터는 여러 이유로 보호받지 못하는 아동들을 유해한 환경에서 보호하여 교육, 문화, 복지수준을 높혀 자아존중과 자신감, 지식, 사회 적응도, 친화력, 공감력 등을 높이고 사회생활이나 사람들과의 소통에 필요한 여러 요소들을 알려주고 향상시켜주는 지역사회 아동 교육 서비스 센터로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교육하고 있습니다.
처음 봉사를 가던 날 낯선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나와는 다른 환경을 살아온 아이들에게 내 기준만을 덧대어 혹시나 실수를 하지는 않을지 또 혹시 기분을 상하게 하지는 않을지 등 이런저런 고민들로 무척 긴장되고 떨리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많은 걱정을 가지고있던 것과는 다르게 센터에서는 누구보다 저희를 반겨주었고 마치 오랜 시간동안 알고 지낸 사이 같다는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조금은 풀어진 긴장감과 함께 제가 좋아하는 아이들을 가르치며 늘해랑에서의 저의 첫 봉사활동은 시작되었습니다.
아이들이 다 푼 문제집을 채점해주고 모르는 문제는 알려주는 것이 저의 주된 역할 이였습니다. 또 모든 아이들의 공부가 끝나면 다음 날 좀 더 깨끗하고 나은 환경에서 공부 할 수 있게끔 매번 센터를 청소하고, 또 청소를 하며 그 날의 제가 아이들에게 했던 것들 중에 부족한 것은 없는지 과하거나 실수를 했던 부분들은 없는지 생각하며 봉사활동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마치 제가 예전에 꿈꿔왔던 유치원 선생님이라는 꿈을 조금이나마 실현한 듯 한 느낌에 못 이룬 꿈을 이룬 것 같아 더욱 열심히 역할에 임하게 되고, 공부가 끝난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도하고 놀기도 하니 점점 환경에 적응하며 즐겁고 보람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내가 좀 더 열심히 아이들에게 하나라도 더 해줘야겠다는 욕심도 생기고 책임감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처음 봉사를 시작 하였을 때는 진심에서 우러나오기 보다는 봉사활동 시간 채우기라는 생각이 더 강했지만, 시간이 자나갈수록 아이들과 정도 쌓이고 유대감이 생기고 책임감을 가지게 되니 오히려 이제는 끝나는 날짜가 다가올수록 점점 아쉬움만 커져갑니다. 전에는 그저 수요일은 봉사활동 가는 날이었다면 지금은 아이들 만나는 날이라는 기분 좋은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준 아이들에게 앞으로 끝나는 날까지 더욱 최선을 다하고 아이들이 저에게 해준 만큼 저 또한 많은 것을 보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노력 할 것 입니다.
늘해랑 지역 아동 센터는 여러 이유로 보호받지 못하는 아동들을 유해한 환경에서 보호하여 교육, 문화, 복지수준을 높혀 자아존중과 자신감, 지식, 사회 적응도, 친화력, 공감력 등을 높이고 사회생활이나 사람들과의 소통에 필요한 여러 요소들을 알려주고 향상시켜주는 지역사회 아동 교육 서비스 센터로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교육하고 있습니다.
처음 봉사를 가던 날 낯선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나와는 다른 환경을 살아온 아이들에게 내 기준만을 덧대어 혹시나 실수를 하지는 않을지 또 혹시 기분을 상하게 하지는 않을지 등 이런저런 고민들로 무척 긴장되고 떨리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많은 걱정을 가지고있던 것과는 다르게 센터에서는 누구보다 저희를 반겨주었고 마치 오랜 시간동안 알고 지낸 사이 같다는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조금은 풀어진 긴장감과 함께 제가 좋아하는 아이들을 가르치며 늘해랑에서의 저의 첫 봉사활동은 시작되었습니다.
아이들이 다 푼 문제집을 채점해주고 모르는 문제는 알려주는 것이 저의 주된 역할 이였습니다. 또 모든 아이들의 공부가 끝나면 다음 날 좀 더 깨끗하고 나은 환경에서 공부 할 수 있게끔 매번 센터를 청소하고, 또 청소를 하며 그 날의 제가 아이들에게 했던 것들 중에 부족한 것은 없는지 과하거나 실수를 했던 부분들은 없는지 생각하며 봉사활동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마치 제가 예전에 꿈꿔왔던 유치원 선생님이라는 꿈을 조금이나마 실현한 듯 한 느낌에 못 이룬 꿈을 이룬 것 같아 더욱 열심히 역할에 임하게 되고, 공부가 끝난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도하고 놀기도 하니 점점 환경에 적응하며 즐겁고 보람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내가 좀 더 열심히 아이들에게 하나라도 더 해줘야겠다는 욕심도 생기고 책임감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처음 봉사를 시작 하였을 때는 진심에서 우러나오기 보다는 봉사활동 시간 채우기라는 생각이 더 강했지만, 시간이 자나갈수록 아이들과 정도 쌓이고 유대감이 생기고 책임감을 가지게 되니 오히려 이제는 끝나는 날짜가 다가올수록 점점 아쉬움만 커져갑니다. 전에는 그저 수요일은 봉사활동 가는 날이었다면 지금은 아이들 만나는 날이라는 기분 좋은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준 아이들에게 앞으로 끝나는 날까지 더욱 최선을 다하고 아이들이 저에게 해준 만큼 저 또한 많은 것을 보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노력 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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