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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시작된 봉사활동은 저에게 많은 의미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처음에 봉사활동을 시작했을 때에는 단순히 어머니를 도와드린다는 생각에서 시작했지만



봉사활동을 하면 할수록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봉사라는 것은



배려나 배품이 아니라 함께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함께하는 사람이 불편한 부분이 있다면 함께하는 사람이



그것을 도와주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이렇게 배운 ‘함께하는 삶’ 이것은 봉사활동에만 도움을 준 것이 아니라



제 친우관계와 같은 사회생활과 인간관계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기쁨원에서의 3개월간의 짧다고 생각하면 짧고 길다고 생각하면 긴 기간동안



봉사활동을 하면서 사회에 나갈 준비를 한거 같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한 저이지만 봉사활동을 통해 부족한점을 메꾸고



제 자신의 장점을 더욱 더 갈고 닦을수 있는 시간이 돼서 좋았습니다.



다른이를 돕고 함께 한다는건 결국 모두 자기 자신에게 플러스가 되는일입니다.



남의 부족한점을 메꿔줌으로써 얻을수 있는 마음의 양식은



앞으로의 나에게 긍정적인 생각을 가질수있게 도와주는 것 같습니다.



이것 하나만으로도 봉사활동은 값지고 소중한 시간입니다.



저 말고 다른사람들도 이런 감정들을 느끼고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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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말 감상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