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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해 봉사에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본적이없었는데 자원봉사론이라는 수업을 통해 봉사에대해 한번더 생각해 보고 몸소 실천하게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어떤 봉사기관에서 봉사를하며 잘할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막막했습니다.그래도 어차피 해야하는거 민폐가 안되도록 열심히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어떤봉사기관에서 봉사를할지 찾아보았습니다. 우선 내가 평소에 아이들을 좋아하니 아이들과 관련된 봉사기관을 찾아보니 다행히도 집앞에 가까운 아동지역센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전화를 한후 봉사를 할수있다고 하여 그곳에서 봉사를 시작하였습니다. 봉사기관 처음갔을때는 내가 어떤일을 해야되지? 어떻게 해야 도움이 될수있을까 고민을 해보았습니다. 그러던때에 봉사센터관리자분이 아이들이 빌린 도서물들을 컴퓨터로 정리하는일을 해보겠냐고 하셔서 열심히 해보겠다고 했습니다.

하다보니 허리,목 팔이 아파서 처음에는 내가 왜 여기서 이런걸 하고있어야되지?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봉사하는 입장으로 어차피 할거 기분좋게 하자라는 생각과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이런거 쯤이야라는 생각으로 다시 하게되었습니다.비록 처음에는 아이들이 낯설어 했지만 같이 이야기도하고 애니메이션도 보면서 조금씩 친해지는걸 느꼇습니다.그러면서 나도 모르게 웃기도 하고 같이 어린아이가 되는듯한 기분과 동시에 아! 이런게 봉사의 매력이구나라고 느꼈습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였지만 내자신도 남에게 도움이 될수있는 사람이구라는걸 느꼈고 무엇보다 실천하는게 가장 중요 하다는걸 다시 한번 생각하게된 뜻 깊은 봉사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