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물류무역학과/143106/이다정/자신감이생겼다
페이지 정보

본문
국제물류무역학과/ 143106 / 이다정/ 자신감이 생겼다
다섯번째 날 (10월 23일)
다문화 가족 식구들이 현장체험가는 날. 보조도우미 역할을 하는것이 오늘 봉사 내용이다. 아홉시까지 도착하고 봉사교육을 받은 후 인솔해야할 차에 올라탔다. 오늘 모든 체험활동 비용을 후원해주신 농협에서 인사나왔다. 생각보다 더더 살기좋은 대한민국이라 느꼈다. 첫번째로 도착한곳에서는 두부과자 만들기 체험을 했다. 물론 나도 서툴지만 다문화 식구들을 도아주었다 하나같이 기뻐 하며 참여하는 모습에 절로 기분이 좋아졌다. 그리고 바로 쉬지않고 식사 준비를 도왔다. 역시 한국 엄마밥상이라 그런지 반찬가지 수가 매우 많았다. 그리고 맛도 매우 좋았다. 다문화 가정 식구들은 어서 앉아서 같이 먹자고 나를 걱정해주기까지 했다. 감동이었다.나도 같이 앉아 이야기도하고 맛있게 먹었다. 다음으로는 옥과에 사과따기 체험을 하러 갔다. 한껏 배부른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너도나도 화장실을 찾는바람에 대열을 이탈했다. 한명한명 기다리고 챙겨 겨우 집합장소까지 갔다. 학창시절 선생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사과따기 교육을 듣고 잘 이해하지 못한 학생들을 도왔다. 또 우리도 사과를 따서 가져가게 해주셔서 열심히 따고 돌아다녔다. 사과따기가 마쳐진후 게임시간이 왔다. 발묶고 달리기, 꼬리잡기등을 하는데 나도 참가했다.비록 원활하게 게임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웃고 떠들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은 어느나라나 다 마찬가지구나 한국학생들만 게임 좋아하는게 아니란걸 느낀, 편견을 또 한번 깨는 순간이였다. 오늘은 내가 봉사를 했다 하기보다 같이 어울려 친해진 계기가 된 날이였다. 전혀 서스름없이 불편함없이 웃고 떠들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이미 한민족이 된 것이 아닐까 싶다.
여섯번째날~아홉번째날(10월30일~11월20)
아이돌보는 일에 능숙해졌다. 이제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 이름까지 다 외우고 엄마들과도 꾀나 친해졌다. 같이 봉사하시던 선생님이 그만 두셔서 암담했지만 아이들이 엄마 공부할 수 있도록 울지 않고 잘 놀았다. 한번도 빠짐없이 늘 오늘 혜빈이는 이제 나만보면 잡기놀이를 하자고 도서관으로 끌고간다 혜빈이는 이제 헤어지기 싫은듯 하더니 엄마를 보자마자 엄마에게 가버린다. 역시 아이의 최고 짱 엄마! 귀여운 아이들과 있노라면 시간이 훅 지나간다 우리는 아이들을 기억하지만 아이들은 우리를 기억해줄까? 기억 해줬으면 좋겠다.. 어느덧 봉사 마지막 날이왔다. 학교에서 지정해준 봉사시간보다 열시간정도 초과를 했지만 계속 이어나가려 했다. 하지만 학교 시험에 숙제에 할일이 너무많아 방학때 다시 돌아가기로 하고 작별인사를 했다. 정이 들만큼 들어버린지라 따듯하게 잘해주신 선생님들과 아이엄마들 , 그리고 아이들을 다시 보고싶다. 소중한 인연을 맺은 것만해도 너무나도 큰것을 얻어가는게 아닐까. 엄마되는 체험두 하고 선생님의 역할에도 서보는 참 다양한 경험의 봉사였다. 다문화 가정 학생들이 센터안에서 엄청 행복해 보인다. 하지만 밖에서 받는 시선들과 차별은 아직도 없지 않을 것같다. 이제 나는 봉사를 통해서 그 모두가 친구같은 느낌을 받는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지 않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여기 다문화교육센터에 가서 보고 느꼈으면 좋겠다. 다르지만 같다는것을
자원봉사론 과목을 신청했기에 30시간을 채우기 위해 나갔던 처음 발걸음과는 사뭇 달라진 내모습을 보았다. 나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구나 하는 나에대한 자신감이 생겼고, 다문화 가정 사람들을 보는 내시선도 달라졌다. 그리고 그동안 나는 내가 충분히 남을 도울 여건에 있었음에도 도우지 않았다. 아니 도운다는 것 자체를 생각 해 보지 않았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젠 여건이 될때마다 도울 자세가 되어있다.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살아가도록 할것이다.
다섯번째 날 (10월 23일)
다문화 가족 식구들이 현장체험가는 날. 보조도우미 역할을 하는것이 오늘 봉사 내용이다. 아홉시까지 도착하고 봉사교육을 받은 후 인솔해야할 차에 올라탔다. 오늘 모든 체험활동 비용을 후원해주신 농협에서 인사나왔다. 생각보다 더더 살기좋은 대한민국이라 느꼈다. 첫번째로 도착한곳에서는 두부과자 만들기 체험을 했다. 물론 나도 서툴지만 다문화 식구들을 도아주었다 하나같이 기뻐 하며 참여하는 모습에 절로 기분이 좋아졌다. 그리고 바로 쉬지않고 식사 준비를 도왔다. 역시 한국 엄마밥상이라 그런지 반찬가지 수가 매우 많았다. 그리고 맛도 매우 좋았다. 다문화 가정 식구들은 어서 앉아서 같이 먹자고 나를 걱정해주기까지 했다. 감동이었다.나도 같이 앉아 이야기도하고 맛있게 먹었다. 다음으로는 옥과에 사과따기 체험을 하러 갔다. 한껏 배부른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너도나도 화장실을 찾는바람에 대열을 이탈했다. 한명한명 기다리고 챙겨 겨우 집합장소까지 갔다. 학창시절 선생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사과따기 교육을 듣고 잘 이해하지 못한 학생들을 도왔다. 또 우리도 사과를 따서 가져가게 해주셔서 열심히 따고 돌아다녔다. 사과따기가 마쳐진후 게임시간이 왔다. 발묶고 달리기, 꼬리잡기등을 하는데 나도 참가했다.비록 원활하게 게임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웃고 떠들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은 어느나라나 다 마찬가지구나 한국학생들만 게임 좋아하는게 아니란걸 느낀, 편견을 또 한번 깨는 순간이였다. 오늘은 내가 봉사를 했다 하기보다 같이 어울려 친해진 계기가 된 날이였다. 전혀 서스름없이 불편함없이 웃고 떠들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이미 한민족이 된 것이 아닐까 싶다.
여섯번째날~아홉번째날(10월30일~11월20)
아이돌보는 일에 능숙해졌다. 이제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 이름까지 다 외우고 엄마들과도 꾀나 친해졌다. 같이 봉사하시던 선생님이 그만 두셔서 암담했지만 아이들이 엄마 공부할 수 있도록 울지 않고 잘 놀았다. 한번도 빠짐없이 늘 오늘 혜빈이는 이제 나만보면 잡기놀이를 하자고 도서관으로 끌고간다 혜빈이는 이제 헤어지기 싫은듯 하더니 엄마를 보자마자 엄마에게 가버린다. 역시 아이의 최고 짱 엄마! 귀여운 아이들과 있노라면 시간이 훅 지나간다 우리는 아이들을 기억하지만 아이들은 우리를 기억해줄까? 기억 해줬으면 좋겠다.. 어느덧 봉사 마지막 날이왔다. 학교에서 지정해준 봉사시간보다 열시간정도 초과를 했지만 계속 이어나가려 했다. 하지만 학교 시험에 숙제에 할일이 너무많아 방학때 다시 돌아가기로 하고 작별인사를 했다. 정이 들만큼 들어버린지라 따듯하게 잘해주신 선생님들과 아이엄마들 , 그리고 아이들을 다시 보고싶다. 소중한 인연을 맺은 것만해도 너무나도 큰것을 얻어가는게 아닐까. 엄마되는 체험두 하고 선생님의 역할에도 서보는 참 다양한 경험의 봉사였다. 다문화 가정 학생들이 센터안에서 엄청 행복해 보인다. 하지만 밖에서 받는 시선들과 차별은 아직도 없지 않을 것같다. 이제 나는 봉사를 통해서 그 모두가 친구같은 느낌을 받는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지 않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여기 다문화교육센터에 가서 보고 느꼈으면 좋겠다. 다르지만 같다는것을
자원봉사론 과목을 신청했기에 30시간을 채우기 위해 나갔던 처음 발걸음과는 사뭇 달라진 내모습을 보았다. 나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구나 하는 나에대한 자신감이 생겼고, 다문화 가정 사람들을 보는 내시선도 달라졌다. 그리고 그동안 나는 내가 충분히 남을 도울 여건에 있었음에도 도우지 않았다. 아니 도운다는 것 자체를 생각 해 보지 않았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젠 여건이 될때마다 도울 자세가 되어있다.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살아가도록 할것이다.
- 이전글신재생에너지공학과 / 114272 / 뜻깊고 참된 봉사활동 15.12.11
- 다음글문헌정보학과/142337/김현우/아쉬움이 남았던 봉사왈동 15.12.1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