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공학과/09169019/장광규/봉사의 참된의미를 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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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데 이런저런 사정 때문에 괜히 소홀해졌습니다. 그래서 2학기 수강신청 기간에 자원봉사론이라는 강의계획서를 보고 평소 하지못했던 봉사활동을 수업대신에 할 수 있다는 것을 듣고 신청했습니다.
저는 첫 봉사활동은 대학교 1학년때 (주)실로암사람들이라는 센터에서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고등학교때는 공공기관에서의 청소하는 것만 봉사활동이라고 생각했었고, 청소가 끝나고 나면 겨우 다했다라는 생각으로 시간만 채우기에 급급했었습니다. 그런데 20살 때 실로암사람들이라는 곳에서 연주회가 있을 때 제가 한번 자원봉사를 하게 되었는데 그 때 활동은 휠체어 끌어주기, 의자나르기, 길안내 저에겐 아무것도 아닌거였지만 거기 계신 모든 분들이 감사하다며 정말 수고많으셨다는 한마디에 저는 봉사활동에 뿌듯함을 처음느끼게 되었습니다. 이게 저의 봉사활동을 또 하고싶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금 자원봉사론 듣는 저희과 수강생은 10명이라 저희들의 시간과 이 많은 인력을 받아주는 곳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를 포함한 3명은 첨단에 솟대장애인주간보호센터라는 지적장애인만 돌보는 곳에 가게되었습니다. 10월 5일 월요일 공강시간에 친구들과 맞춰 처음 봉사활동을 나가게 되었습니다. 도착했을 때 사무국장님이 되게 반겨주셨습니다. 사무국장님은 대학생 봉사자가 필요했는데 마침 연락이 와줘서 고마웠다고 하시는데 저 또한 속으로 봉사자로써 할게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여기서의 봉사활동은 제 또래의 지적장애인들과 활동하는 것이였습니다. 먼저 가서는 탁구를 함께 치는 것인데 여기 사무국장님은 탁구를 못친다고 하셔서 남자 봉사자들이 그래서 필요한 이유라고 하셨습니다. 저도 군대에서 탁구를 배워놓길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지적장애인들도 간만에 탁구를 즐겁게 치는지 되게 재밌어했습니다. 하루는 그렇게 탁구를 한시간 넘게 치고나서 사무국장님이 저희를 부르셧습니다. 김치를 담궈야 하는데 파를 좀 다듬어주라고 하셨습니다. 파를 다듬고 있는데 중학생정도로 보이는 지적장애인이 저희들과 친해지고 싶었는지 옆에와서는 계속 얼굴을 뚫어지게 보고 도망가고를 반복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귀여웠습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늘 엄마옆에서 도와드려본 적이 있어서 금방금방 한다발을 금새 끝냇습니다. 금방 끝내는 모습을 보시더니 사무국장님이 이번 봉사자들은 너무 맘에 든다고 봉사시간 끝나고도 부르면 계속 오라고 말씀하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시간이 지난뒤 여김없이 퍼즐맞추는 시간이였습니다. 자폐아가 있는 아동과 퍼즐맞추기를 했는데 저희가 도와줄려고 보니깐 이미 저기 위에서부터 차례대로 맞추는 걸 보니 되게 신기했습니다. 신기해 하는 저희 모습을 보고 원장님이 웃으시면서 자폐아 있는 아이들이 한 분야에 되게 잘한다고 설명해주셨습니다.
앞으로 봉사시간이 얼마 안남았는데 너무 정들었고, 가족같은 분위기에 너무 좋았던 시간들이였습니다. 또한 내가 봉사자라는 신분으로 친구들에게 접근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 친구들을 통해서저는 봉사자는 장애인들에게 내가봉사를 해드릴게요가 아닌 우리 어울려요 하는게 봉사활동의 의미라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저는 첫 봉사활동은 대학교 1학년때 (주)실로암사람들이라는 센터에서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고등학교때는 공공기관에서의 청소하는 것만 봉사활동이라고 생각했었고, 청소가 끝나고 나면 겨우 다했다라는 생각으로 시간만 채우기에 급급했었습니다. 그런데 20살 때 실로암사람들이라는 곳에서 연주회가 있을 때 제가 한번 자원봉사를 하게 되었는데 그 때 활동은 휠체어 끌어주기, 의자나르기, 길안내 저에겐 아무것도 아닌거였지만 거기 계신 모든 분들이 감사하다며 정말 수고많으셨다는 한마디에 저는 봉사활동에 뿌듯함을 처음느끼게 되었습니다. 이게 저의 봉사활동을 또 하고싶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금 자원봉사론 듣는 저희과 수강생은 10명이라 저희들의 시간과 이 많은 인력을 받아주는 곳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를 포함한 3명은 첨단에 솟대장애인주간보호센터라는 지적장애인만 돌보는 곳에 가게되었습니다. 10월 5일 월요일 공강시간에 친구들과 맞춰 처음 봉사활동을 나가게 되었습니다. 도착했을 때 사무국장님이 되게 반겨주셨습니다. 사무국장님은 대학생 봉사자가 필요했는데 마침 연락이 와줘서 고마웠다고 하시는데 저 또한 속으로 봉사자로써 할게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여기서의 봉사활동은 제 또래의 지적장애인들과 활동하는 것이였습니다. 먼저 가서는 탁구를 함께 치는 것인데 여기 사무국장님은 탁구를 못친다고 하셔서 남자 봉사자들이 그래서 필요한 이유라고 하셨습니다. 저도 군대에서 탁구를 배워놓길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지적장애인들도 간만에 탁구를 즐겁게 치는지 되게 재밌어했습니다. 하루는 그렇게 탁구를 한시간 넘게 치고나서 사무국장님이 저희를 부르셧습니다. 김치를 담궈야 하는데 파를 좀 다듬어주라고 하셨습니다. 파를 다듬고 있는데 중학생정도로 보이는 지적장애인이 저희들과 친해지고 싶었는지 옆에와서는 계속 얼굴을 뚫어지게 보고 도망가고를 반복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귀여웠습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늘 엄마옆에서 도와드려본 적이 있어서 금방금방 한다발을 금새 끝냇습니다. 금방 끝내는 모습을 보시더니 사무국장님이 이번 봉사자들은 너무 맘에 든다고 봉사시간 끝나고도 부르면 계속 오라고 말씀하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시간이 지난뒤 여김없이 퍼즐맞추는 시간이였습니다. 자폐아가 있는 아동과 퍼즐맞추기를 했는데 저희가 도와줄려고 보니깐 이미 저기 위에서부터 차례대로 맞추는 걸 보니 되게 신기했습니다. 신기해 하는 저희 모습을 보고 원장님이 웃으시면서 자폐아 있는 아이들이 한 분야에 되게 잘한다고 설명해주셨습니다.
앞으로 봉사시간이 얼마 안남았는데 너무 정들었고, 가족같은 분위기에 너무 좋았던 시간들이였습니다. 또한 내가 봉사자라는 신분으로 친구들에게 접근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 친구들을 통해서저는 봉사자는 장애인들에게 내가봉사를 해드릴게요가 아닌 우리 어울려요 하는게 봉사활동의 의미라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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