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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론 후기

신재생에너지공학과/114103/장진영/봉사는 사랑을 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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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진영
댓글 0건 조회 547회 작성일 15-11-06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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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영/114103/신재생에너지공학과



저는 이번 자원봉사론 수업을 듣게 되어 평소에는 하지 못했던 자원봉사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렸을 적 시간 채우기에 급급했던 저는 성인이 되어 이번계기를 통해 제대로 된 자원봉사활동을 해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우선 봉사활동지를 찾던 도중 사회복지센터에서 일하는 직원의 소개로 성인남자봉사자가필요로 하여 솟대장애인주간보호센터라는 곳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곳은 지적장애인들의 일상생활능력 향상 및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었습니다.



10월 5일 월요일

첫날 저희는 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하는 일에 대해 듣고 안에서 하는 일을 보면서 이곳이 어떤 곳인지에 대해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 후 저희는 간단히 건물 복도와 내부 청소를 하였습니다. 첫날이라서 그런지 많은 것은 하지 않았지만 오랜만에 하는 봉사활동이라서 그런지 뭔가 모를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10월 12일 월요일

둘째 날에는 지적장애인들과 탁구경기를 하며 같이 노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탁구를 의외로 정말 잘 쳤습니다. 그렇게 탁구를 치다보니 자연스럽게 지적장애인들과 어울릴 수 있었고 평소에 청소만 시키고 보냈던 봉사활동들과는 달리 장애인 봉사는 같이 활동을 함으로서 재미도 있고 보람도 많이 느꼈습니다.



10월 19일 월요일

셋째 날에는 가자마자 파를 다듬었습니다. 좀 있다 요리활동에 쓸 재료를 준비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한바구니 정도 되는 양이 처음에는 많아 보였지만 하다 보니 요령이 생겨서 인지 생각보다 금방 끝내 버렸습니다. 그리고 난 뒤 요리활동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요리활동시간에는 지적장애인들과 같이 파김치를 만들어 보기로 하였습니다. 평소에 자취를 하던 저는 요리에 자신 있어 지적장애인들에게 설명해주면서 보다 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



10월 21일 수요일

넷째 날. 오늘은 예전에 했던 체육활동인 탁구를 했다. 이번에는 예전과는 조금달리 반대쪽에 종이컵을 나두고 공으로 맞추는 게임을 했다. 생각보다 지적장애인들이 너무 잘했다. 나도 한번도전 해 봤는데 생각 보다 어려웠다. 탁구만 하는 것보다 다양한 놀이거리로 바꿔서 하다 보니 지적장애인들도 좋아하고 재밌어 했다.



10월 26일 월요일

다섯째 날. 오늘은 지적장애인들과 퍼즐 맞추기를 했다. 옆에서 도와주려고 같이 했는데 나보다 더 훨씬 잘했다. 생각보다 이런 면에서는 나보다 더 뛰어난 것 같았다. 매번 갈 때 마다 다양한 활동들을 하니 갈 때 마다 오늘은 무엇을 할까 하는 기대감도 들고 갔을 때도 했던 걸 반복이 아닌 새로운 걸 하다 보니 봉사활동이지만 무척이나 재밌었다. 이번 계기로 봉사활동이 보다 재밌어 졌고 또한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많이 가져야 갰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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