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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론 수업을 듣게 되었다. 어렸을 때 많이 봉사활동을 해보아서 자신있었다.

학교근처에서 할려고 하였으나 친구랑하면 더 재밋게 할수 있을꺼 같아서 북구에 있는 참빛요양원에서 하게 되었다. 새로 지어진지 얼마 안되어서 시설이 좋고 깨끗하였다. 그래서 이 요양원에 대해 더 좋게 생각했던거 같기도 하다. 그곳에 일하시는분이 우리에게 청소도 하고 요양원에 계시는분 산책을 시켜주면 된다고 하였다.

시간은 평일보다는 주말이 괜찮은거 같아서 주말로 정하였다.



우리는 열심히 청소를 하였다. 방마다 돌아다니면서 쓰레기통을 비우며 청소기랑 밀대를 밀며 깨끗이 하였다.

그리고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심심하셨는지 먼저 이야기도 해주셔서 심심하지 않았다. 우리는 열심히 하는게 당연한 거라서 하였는데 중.고등학생 애들하고는 비교도 안되게 깨끗이 한다고 열심히해줘서 고맙다고 귤도 챙겨주셨다. 그리고 밖에 나가서 잡초 제거도 하였다. 날씨가 좋아서 더 즐겁게 했었던거 같다.



먼가 정이 가는 곳인거 같다. 그곳에서 먼저 잘해주니 잘 챙겨주니 나도 더 열심히 했던거 같다.

아쉬운점이 하나 있다면 집하고 가까웠으면 더 오래동안 있을수도 있었을텐데 그점이 아쉬운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