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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론 후기

문헌정보학과/ 147359 / 이승한 / 해보면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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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한
댓글 0건 조회 499회 작성일 15-11-04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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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때 밀알선교회와 개인적으로 봉사활동을 참 많이 했는데



대학에 진학하고 적응하고 적응하니 군대에가고 하고 보니



자연스럽게 봉사활동은 제 생활에서 멀어져 갔습니다.



그러다 자원봉사론을 듣게되었고 반강제적이지만 다시 봉사활동을 하니



지금은 없지만 친구들과 같이 다니며 봉사활동을 했던 기억도 나고 좋았습니다.



저는 고등학교때부터 다니던 담양 소재지의 노숙인쉼터로 봉사활동을 다니고 있습니다



주로 하는 일은 시설에서 지내는 아저씨들과 함께 주변 쓰레기 정리나 숙소 청소



시설이용인들과 이야기를 나누거나 베드민턴 등 여러 생활체육을 등을 하며



사회복지사선생님들과는 함께 시설보수나 필요한 물품구매, 단순 문서 작업등의 일을 했습니다





고등학교때부터 다녔던 곳이라 딱히 진입장벽은 없었고 무난하게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가서 일을 할때 마다 느끼는건 나도 어딘가엔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 과



내가 아닌 다른 이를 위해 내 시간을 쓴다는건 참 가치있는 일이라는 겁니다



물론 봉사를 저 혼자 하는것도 아니고 매주 가다 보닌깐



이제는 가서 할 일이 별로 없는것도 사실입니다만 그런 이야기를 하니



한 선생님께서 니가 와서 말이라도 들어주고 혼자 할 일 같이 해주는 것



그것만으로도 노숙인쉼터의 이용자분들에게 도움이 될수 있다 라는 말을 들으니



남은 기간 열심히 할수 있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무조건 적인 봉사는 안하는것만 못합니다



자신의 상황에 맞는 봉사를 길게 생각하고 시작하시면 모두가 좋은 시간을 보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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