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미용학과/141275박채린/도란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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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 진학을 하면 주기적으로 봉사를 하겠다는 다짐 하나로 대학에 입학한지 벌써 2년째, 나는 나 혼자 한 수많은 약속 중 봉사하는 다짐은 열심히 지키고 있었다. 보배지역아동센터에서 2년 동안의 봉사활동은 아이들을 가르치고자하는 꿈이 있던 나에게 생각보다 많은 도움을 주었고, 절대 마음을 열지 않을 것 같던 많은 상처받은 아이들은 서로 마음을 터놓고 말 할 수 있는 사이가 되면서 아이들과 나는 점점 친해져가고 같이 무언가를 해도 어색하지 않은 기댈 수 있는 사이가 되어갔다.
초반에는 누구에게도 다가오려고 하지도 않았던 아이는 지금 누구보다도 나에게 안겨서 도란도란 비밀이야기도 말해주며 선생님, 선생님 하며 잘 따르는 모습에 감동을 했었다. 처음엔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힘들었던 부분도 많았고, 상처받는 일도 더러 있었다. 하기 싫어하고 안하려하고 부정적인 아이에게는 지금도 대하기가 힘들지만 원장님께서는 나에게 작년보다 훨씬 나아졌다고, 점점 긍정적인 아이로 변해 가는데 내가 많이 도와주었다는 말씀에 다시 한 번 뿌듯함이 느껴졌다. 일주일에 한 번 봉사를 갔었다. 지금은 아이들을 많이 도와달라는 말에 두 번 정도 가는데 가끔 한번 밖에 가지 못하면 다음 주에 아이들은 말한다. “선생님 왜 저번 주에 한번 밖에 안 나왔어요?” 일일이 내가 가는 날을 세어가면서 나를 기다리는 아이들이 많아 아파도 나가게 되고, 힘들어도 나가면서 아이들과 더 유대감을 쌓아가는 것 같다. 시간이 지날수록 정이 들고 책임감도 생기면서 놓치기 싫은 끈을 가지고 서로 잡고 있는 아이들과 나의 사이는 점점 좁아지고 있었다.
많은 시간을 가지고 서로 알아가며 아이들은 나보고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싫어하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해 하기도 하고 나한테 질문을 할 때와 나한테 기대서 무언가를 이야기할 때 ‘아, 이제 아이들이 나를 정말 편하게 생각 하는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고 더 많이 재잘재잘 대는 아이들의 말을 귀 기울여서 들어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처음 봉사활동의 시작은 단지 고등학생 때 다짐과 내 꿈을 위해서 아이들을 가르치기만 하는 것 이였는데, 시간이 많이 지난 지금 나는 아이들과 소통을 하고 포용력을 기르며 더불어 가르치는 방법까지 교수할 수 있었다. 대학4년 내내 아이들과 소통하며 소중한 인연으로 발전해 나가고 싶고 무언가 하나를 해도 재미있게 같이 해 나가고 싶다.
초반에는 누구에게도 다가오려고 하지도 않았던 아이는 지금 누구보다도 나에게 안겨서 도란도란 비밀이야기도 말해주며 선생님, 선생님 하며 잘 따르는 모습에 감동을 했었다. 처음엔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힘들었던 부분도 많았고, 상처받는 일도 더러 있었다. 하기 싫어하고 안하려하고 부정적인 아이에게는 지금도 대하기가 힘들지만 원장님께서는 나에게 작년보다 훨씬 나아졌다고, 점점 긍정적인 아이로 변해 가는데 내가 많이 도와주었다는 말씀에 다시 한 번 뿌듯함이 느껴졌다. 일주일에 한 번 봉사를 갔었다. 지금은 아이들을 많이 도와달라는 말에 두 번 정도 가는데 가끔 한번 밖에 가지 못하면 다음 주에 아이들은 말한다. “선생님 왜 저번 주에 한번 밖에 안 나왔어요?” 일일이 내가 가는 날을 세어가면서 나를 기다리는 아이들이 많아 아파도 나가게 되고, 힘들어도 나가면서 아이들과 더 유대감을 쌓아가는 것 같다. 시간이 지날수록 정이 들고 책임감도 생기면서 놓치기 싫은 끈을 가지고 서로 잡고 있는 아이들과 나의 사이는 점점 좁아지고 있었다.
많은 시간을 가지고 서로 알아가며 아이들은 나보고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싫어하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해 하기도 하고 나한테 질문을 할 때와 나한테 기대서 무언가를 이야기할 때 ‘아, 이제 아이들이 나를 정말 편하게 생각 하는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고 더 많이 재잘재잘 대는 아이들의 말을 귀 기울여서 들어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처음 봉사활동의 시작은 단지 고등학생 때 다짐과 내 꿈을 위해서 아이들을 가르치기만 하는 것 이였는데, 시간이 많이 지난 지금 나는 아이들과 소통을 하고 포용력을 기르며 더불어 가르치는 방법까지 교수할 수 있었다. 대학4년 내내 아이들과 소통하며 소중한 인연으로 발전해 나가고 싶고 무언가 하나를 해도 재미있게 같이 해 나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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