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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번에 멘토멘티활동을 통해 아동복지센터에 가게 되었다. 그곳은 동아여고 옆에 위치한 센터였다. 처음에 그곳에 가게되었을때는 어버이날 행사를 하고 있을때였다. 그래서 나는 그 행사를 위해서 식탁 등등을 옮겼다. 그런다음에 옆에 형제관에 들어가 아이들의 학습을 지도 하게 되었다. 아이들은 대게 초등학교 저학년이었다. 주로 곱셈이나 더하기 위주로 진행되었고 그리고 아이들이 책을 골라 읽어주는 형식이었다. 그래서 나는 곱셈 파트를 맡았고 그 곱셈이 끝나면 로테이션 형식으로 바꿔갔다. 대게 아이들은 공부한다고 하면 표정이 울상인데 그 아이들은 달랐다. 해맑은 표정으로 공부에 임했다. 그 표정은 처음으로 보게 되었다. 그래서 그 아이들의 표정을 보고 나도 기분이 좋아서 그 아이들을 가르치게 되었다. 그래서 그 뿌듯한 마음으로 아이들을 성실껏 가르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