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부/151102/배정미/값진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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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론 수업을 들으면서 봉사를 시작한게 얼마 안된것 같은데 수업이 벌써 끝나가다니..
대학교에 입학 하기 전부터 한 봉사이고, 자원봉사론 수업이 끝나고도 계속 할거지만 이렇게 봉사를 하고 난 후 소감문을 쓰게되니 뭔가 아쉽고 중간중간 일을 핑계로 봉사를 빠진 제가 후회되기도 했습니다.
저는 봉사활동 장소를 바꾸지 않고 계속 북구에 위치한 종합복지관으로 봉사를 다녔습니다.
최근에 나라에서 여러 혜택을 주지만 그 혜택이 무엇인지, 심지어는 그런 혜택이 있는지도 몰라 충분히 받을수 있는데 못받고 있는 분들이 많다.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 말을 듣자마자 안부확인 봉사활동을 다닐때 겪은 일이 생각났습니다.
어르신들 모두 연세가 많으시고 몸이 안좋으시거나 하셔서 장기요양보험 발급을 받으시는데 발급에 있어 어려움을 많이 겪으셨습니다.
일단 장기요양보험이무언인지 모르고 계시고, 발급비용이 자기부담금이라 부담스럽다며 안받으시려고 하시거나 거동이 힘들어 혼자서는 병원에 가기 힘들어서 못받으시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요양보호사가 계시는 어르신은 괜찮지만 요양보호사 없이 혼자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은 특히나 더 안받아도 된다 하셨었습니다.
저는 아직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서 모른다며 그냥 넘어갔었고, 발급기한이 넘긴 어르신이 계셔 직접 보험공단에 전화해서 방법등을 물어본것이 다였습니다.
어르신들이 혜택에 관해 직접 찾아보시는것도 아니고, 전문가가 와서 말을 해주는것도 아니니 제가 방문을 하면 어르신들께서 이것저것 물어보실때 특히 복지관에서 하는 프로그램이나 나라에서 주는 복지혜택을 물어보시면 내가 복지관 직원도 아니고 전문가도 아닌데 자꾸 물어보신다고 속으로 짜증을 냈던적이 많이 있었는데 그분들께는 제가 단순한 자원봉사자가 아닌 자신들이 궁금한점에 대한 지식이 있는 전문가로 생각되고 있어서 그랬던것 같았습니다.
처음 대학교에 들어오면서 그분들을 위해 전문적인 지식을 배워 도움이 되고싶다는 생각을 하며 들어왔었는데 저같은 젊은 사람이 들어도 어렵고 헷갈리는데 나이드신 어르신들께서는 더 그럴것 같다는 생각이 들며 어르신들께서 물어볼때마다 잘 모르겠다고 대답하며 알아보려고조차 하지 않은 제 모습을 반성하게되었습니다.
두번의 소감문을 작성하면서 제 부족한 모습이 많이 보여 그런 제 모습을 반성할수 있는기회가 생겨 좋았습니다.
자원봉사론 수업 초반에 교수님께서 지키지 못할 말은 함부로 꺼내지 말라고 했던게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3개월 동안 많은 것을 배운 수업이였던것 같습니다.
앞으로 다양하고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복지사의 꿈에 더 가까이 다가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대학교에 입학 하기 전부터 한 봉사이고, 자원봉사론 수업이 끝나고도 계속 할거지만 이렇게 봉사를 하고 난 후 소감문을 쓰게되니 뭔가 아쉽고 중간중간 일을 핑계로 봉사를 빠진 제가 후회되기도 했습니다.
저는 봉사활동 장소를 바꾸지 않고 계속 북구에 위치한 종합복지관으로 봉사를 다녔습니다.
최근에 나라에서 여러 혜택을 주지만 그 혜택이 무엇인지, 심지어는 그런 혜택이 있는지도 몰라 충분히 받을수 있는데 못받고 있는 분들이 많다.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 말을 듣자마자 안부확인 봉사활동을 다닐때 겪은 일이 생각났습니다.
어르신들 모두 연세가 많으시고 몸이 안좋으시거나 하셔서 장기요양보험 발급을 받으시는데 발급에 있어 어려움을 많이 겪으셨습니다.
일단 장기요양보험이무언인지 모르고 계시고, 발급비용이 자기부담금이라 부담스럽다며 안받으시려고 하시거나 거동이 힘들어 혼자서는 병원에 가기 힘들어서 못받으시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요양보호사가 계시는 어르신은 괜찮지만 요양보호사 없이 혼자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은 특히나 더 안받아도 된다 하셨었습니다.
저는 아직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서 모른다며 그냥 넘어갔었고, 발급기한이 넘긴 어르신이 계셔 직접 보험공단에 전화해서 방법등을 물어본것이 다였습니다.
어르신들이 혜택에 관해 직접 찾아보시는것도 아니고, 전문가가 와서 말을 해주는것도 아니니 제가 방문을 하면 어르신들께서 이것저것 물어보실때 특히 복지관에서 하는 프로그램이나 나라에서 주는 복지혜택을 물어보시면 내가 복지관 직원도 아니고 전문가도 아닌데 자꾸 물어보신다고 속으로 짜증을 냈던적이 많이 있었는데 그분들께는 제가 단순한 자원봉사자가 아닌 자신들이 궁금한점에 대한 지식이 있는 전문가로 생각되고 있어서 그랬던것 같았습니다.
처음 대학교에 들어오면서 그분들을 위해 전문적인 지식을 배워 도움이 되고싶다는 생각을 하며 들어왔었는데 저같은 젊은 사람이 들어도 어렵고 헷갈리는데 나이드신 어르신들께서는 더 그럴것 같다는 생각이 들며 어르신들께서 물어볼때마다 잘 모르겠다고 대답하며 알아보려고조차 하지 않은 제 모습을 반성하게되었습니다.
두번의 소감문을 작성하면서 제 부족한 모습이 많이 보여 그런 제 모습을 반성할수 있는기회가 생겨 좋았습니다.
자원봉사론 수업 초반에 교수님께서 지키지 못할 말은 함부로 꺼내지 말라고 했던게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3개월 동안 많은 것을 배운 수업이였던것 같습니다.
앞으로 다양하고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복지사의 꿈에 더 가까이 다가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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